이렇게 창문의 크기보다 넉넉하게 광목천을 곱하기 2의 사이즈로 끊어 테두리만 살작 박음질 하고..
낮에는 집게로 왕창 천을 잡아 올리면 햇살이 들어오고~
밤에는 아예 이렇게 내려서 가려주면 됩니다..ㅋㅋㅋㅋ
홈패션은 너무 좋아라 하고..
재봉틀도 없고..
바느질 솜씨는 정말 양말 구멍도 꿰매지 못해 발바닥 구멍은 그냥 신고 다니다 버리는 아짐입니다 ㅠㅠ
입주하고 얼마 있다 찍어깨끗한데 ㅋㅋㅋ
지금은 생활떄에 늘어난 먹거리 살림살이로 뭔가가 지저분하고 정신 사나워요 ㅠㅠ
다행이 베란다 들어가는 입구 코지코너라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흐흐흐흐...
지금은 오글거리는 하트 집게 핀은 딸 방 커텐 개폐용으로 쓰고 있고..
저기에 현재 커다란 빨래 집게로 집어 낮에는 커텐을 걷어 올리고 있어요...
커텐은 일반 커텐 봉은 그대로 시술??하고 (라고 쓰고 설치라고 읽는다)척~~걸치기만 하면 끝...)
그리고 커텐 위 패턴들은 제가 어디서 얻어온 겁니다~ㅋㅋㅋ
이것도 살림 팁이려나 하고 조심스럽게 올립니다^^
(물병 컵 일체형 하나만 꼴랑 올려놓고 도마 받아가려니 양심이 앞아서 이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