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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제 목 : 가방, 가방들

| 조회수 : 6,12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9-04-12 19:58:54

가방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묘한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외출을 전제로 만들어져서일까요?

나아가,

여행으로까지 확장성을 지닌 가방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

제가 너무 거창했나 봐요.

자투리 천으로 놀이삼아 만들어 본,

변변찮은 천 가방 몇 개를 들고 왔을 뿐인데 말이에요...

 

한쪽 어깨에 메는 가방이에요.

 

양쪽 어깨에 멜 수 있는 배낭식 가방이에요.

 

나름 에코백이라고 만든 건데요.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 천은 모 미술관에서 기념품으로 구입한 어느 화가의 '점화' 손수건이에요.

가방의 안감으로는 두꺼운 천을 넣었더니 그런대로 괜찮네요.

 

이건 모자 만들고 남은 천으로 만든 가방이고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들어 본 모자는 정말 두 번 다시 만들 게 못되네요.

너무 힘들었거든요.

 

정면에서 본 모습이에요.

저는 가방의 가장자리를 5mm 간격을 두고 박음질을 해요.

그러면 가방이 좀 날씬해 보이거든요.

바닥이 없어서 소지품을 많이 넣지 못할 것 같지만 책 서너 권은 넉넉히 들어갑니다.

물론 아버지는 당연히 들어가시지 못하지만요.

 

더러는 이렇게 바닥이 있는 가방도 만들어봤습니다.

지난 겨울에 사용했던 거예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in
    '19.4.15 12:58 PM

    대단한 솜씨세요, 전에 우산천으로 가방 만드신거 보니까 우리 이모가 만들어준 가방 생각나네요.
    에코백 정말 예쁘네요..

  • 오후네시
    '19.4.17 10:33 AM

    별 솜씨 아닌데, 아무튼 감사해요.
    dain님 이모님이 만들어 주셨다는 가방이 궁금해지는군요.
    조카 사랑이 대단했나 봐요.

  • 2. 우유
    '19.4.25 9:41 PM

    모자 만드신것 보고 두 손 들고 갑니다

  • 오후네시
    '19.4.26 6:19 PM

    일단 감사드려요.
    멋모르고 만든 모자예요.
    그런 만큼 그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오히려 재미는 있었어요.
    앞으로 더는 만들 생각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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