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원도에 폭설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고 새벽 7시에 출발해 아침도 먹고
내 사랑 울산바위 설경보러 출발!
슬렁슬렁 가서 11시쯤 까페(울산바위뷰 맛집)에 도착해 커피마시며눈에 덮힌 울산바위를 감상합니다.
역시 너란 녀석은.. 따봉
82님들이 추천해 주셔서 이제 저희 가족도
단골이 된 산♡ 생등심 가서 한우 든든히 먹고
온몸에서 등심구이 냄새를 풍기며 소돌해변으로 갑니다.
소돌라떼랑 흑임자라떼 마시고
강릉방면에서 한계령으로 출발~
별기대는 안했어요. 그러나..
점점 올라갈수록
눈벽이 쏟아질듯
한계령정상
차안에서 찍은건 살짝 푸르게 나왔네요.
아무리 요리조리 찍어도 그 환상적인 느낌은
사진에 1/5도 담을 수없네요.
온 사방이 하얀벽에 둘러 싸인것 같아요.
아마 다음주 중반까지는 볼수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