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매일 1장씩 혹은 며칠에 한 번씩 올린 사진이
그간 약 2000 장이 넘은 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올린 사진을 상기하고자 검색했더니
약 600 장의 사진이 시스템에 의해 보이지 않네요
오래된 사진을 궂이 찾아 지우지 않아도 되어 마음은 가볍습니다.
인생도 시스템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 당연하듯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깨닫습니다.
비워진 곳에 또 채울 수 있어 즐겁습니다.
그렇게 오늘 행복을 위해 할 일을 찾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