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대 떠난 산에는

| 조회수 : 52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11-16 11:39:23



가을을 즐길 여유도 없이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우산 쓰면 옷을 적시지 않을 만큼 오지만

가을이 떠나고 있는 산에는 겨울을 준비하는 빗소리로 가득합니다.

이런 가을비를 맞으며 낙엽을 밟는 느낌도 좋습니다.

떨어진 낙엽은 그간 살아온 날들을 감사하는 소리로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렇게 사색을 하며 추수감사절을 준비합니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11.16 4:06 PM

    가을이 떠난 산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쓸쓸함도 가득해 보입니다.
    이 산에는 곧 눈이 내려
    모든 것을 포근히 덮어주겠지요.

  • 도도/道導
    '23.11.16 5:08 PM

    하얀세상으로 새날을 꿈는 모습이 보이는듯합니다.
    잊지 않고 들려 댓글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361 따뜻한 곳이 좋다 2 도도/道導 2023.12.02 586 0
22360 우리 이쁜 오월이 9 sdklisgk 2023.12.01 1,289 0
22359 내 것은 내가 지킨다 2 도도/道導 2023.12.01 507 0
22358 혼자 즐길줄 아는 삶 4 도도/道導 2023.11.30 782 0
22357 민들레국수 김장 만원의 행복마무리와 잔액 . 2 유지니맘 2023.11.29 1,113 0
22356 어떤 존재로 2 도도/道導 2023.11.29 357 0
22355 빕스 35%시크릿 쿠폰 필요하시분 2 점5 2023.11.28 4,516 0
22354 따뜻한 낙엽 4 도도/道導 2023.11.28 404 0
22353 민들레 국수 오늘 만원행복 김장전 마무리 6 유지니맘 2023.11.28 711 0
22352 우리집 꽁냥 증명사진 21 까꽁 2023.11.27 1,592 0
22351 원인못찾는 피부발진 1 chelsea 2023.11.27 848 0
22350 든든한 장수들 2 도도/道導 2023.11.27 410 0
22349 마지막 단풍길 2 단비 2023.11.26 462 0
22348 화초에 하얀 먼지 같은 벌레? 병? 2 겨울비 2023.11.25 1,004 0
22347 의미를 논하지 말자 2 도도/道導 2023.11.25 353 0
22346 울집 개 그리고 남의집 야옹이 4 복남이네 2023.11.24 1,372 0
22345 우리 웅이 4 sdklisgk 2023.11.24 959 0
22344 풍자는 재미있다 4 도도/道導 2023.11.24 708 0
22343 가는 길과 오는길 2 도도/道導 2023.11.23 418 0
22342 마음을 끌수 있는 2 도도/道導 2023.11.22 389 0
22341 민들에 국수에 도착되고 있는 것등 사진입니다 9 유지니맘 2023.11.21 1,620 3
22340 착각하는 짐승 4 도도/道導 2023.11.21 805 0
22339 설탕이와 소그미5 19 뮤즈82 2023.11.20 1,216 0
22338 가을의 끝 4 도도/道導 2023.11.20 397 0
22337 8키로감량:3월6일 78.3->11월15일 70.4 4 갑부 2023.11.19 1,1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