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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이 되는 순간

| 조회수 : 1,07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7-30 09:34:11

 

진인사대천명은 수인사대천명에서 나온 말이다 .

하나는 수동 하나는 능동이지만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

 

수인사대천명을 휘호 했더니

“ 진 ” 자를 잘못 쓴 것 같다고 조언한다 .

그래서 “ 수 ” 자를 맞게 썼다 하니 진인사대천명이 맞다며

수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은 못 들어 봤단다 .

졸지에 내가 무식한 사람 되었다 .

 

글은 표현과 감정에 따라 여려 어휘가 동원된다 .

맞춤법에 따라 다른 말이 되기도 하지만 문장에 변함도 따른다 .

 

중국의 번체와 간체는 전혀 다른 모양을 하고 있고

일본의 한자도 같은 뜻임에도 우리가 쓰는 한자와 다른 것들이 많지만 뜻은 통한다.

정자가 약자로 변해서 통용되니 다시 배워야 한다.

 

읽는 이에 따라 , 보는 이에 따라 ,

생각하는 것에 따라 , 느끼는 차이가 다를 뿐이다 .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님을 다시 생각해 보며
말과 행동에 조심을 숙고하게한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7.31 6:05 PM

    에구구...잘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피곤한 세상이 되었어요.

  • 도도/道導
    '23.8.2 2:56 PM

    정말 잘난사람이라면 당연이 순종하고 배워야죠~ ^^
    그렇지 못하니 피곤하지만 인내하며 지나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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