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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즐길 줄 모르는 사람

| 조회수 : 68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6-09 07:39:35


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불편한 것도 편한 것도 즐거운 것도 불쾌한 것도
모두가 여행에서 얻어지는 귀한 경험이다.

여행의 의미를 모르면 실망만 가득하다.
악산에 오르며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나
야산을 오르며 싱겁다는 사람은 산을 즐기는 사람이 아닐 것이다.

볼거리나 즐길만한 것을 내가 찾지 못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여행이 되고 만다.

인생도 즐거움을 찾지 못하면 한숨과 고통이 된다.
행복은 순간이다. 그래서 오래가지 못한다.

순간순간을 즐기면 행복이 이어지고 
즐기고 누리지 못하면 짜증과 지루함으로 불행한 시간만 이어진다.
여행하면서 실망하는 사람은 여행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6.10 1:51 PM

    젊을 때는 텐트를 쳐도 즐겁고
    싸구려 민박도 좋았는데
    나이가 드니 불편함을 감수하기 어려워지는걸 어찌하오리까...ㅠㅠ

  • 도도/道導
    '23.6.10 1:59 PM

    당연한 겁니다~ 내 몸이 힘들어지니 즐길 여유가 줄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편한 여행을 생각하는데 좀더 시간이 흐르면 그도 저도 귀찮아 진다고하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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