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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불멍 캠핑

| 조회수 : 1,36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2-07 14:04:46


아내와 가까운 강가에서 작은 텐트로 바람을 막고
화로에 불을 지펴 요즘 말로 불 멍을 즐기며
점심에는 삼겹살을 굽고 저녁에는 김치볶음밥으로 먹는 즐거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월요일에는 몸이 쉴 수 있는 날이기에 자유롭게 마음 까지 쉬고 옵니다.
그렇게 얻어진 쉼으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오가는 길과 준비하는 것들이 몸을 힘들게 해도
누리는 즐거움에 힘든 줄 모릅니다.
넉넉한 여유로움으로 행복에 젖어 듭니다. 

그렇게 휴일을 즐기면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쌓여진 월요일들의 기억들이 추억과 더불어 삶에 도움이 되어 
또 다른 계획을 하게 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인도해 줍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 숫자는 경험과 배움과 도전으로 삶의 의미를 더해가는 것입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2.7 8:32 PM

    숯불 맛이 배인 삼겹살과 김치볶음밥에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봄이 오는 강가에서의 캠핑...낭만적이세요.

  • 도도/道導
    '23.2.11 8:37 AM

    직화로 구운 삼겹살은 최고의 맛이죠~ ^^
    김치 볶음 밥도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데 밖에서 먹으니 맛이 배가 되는 듯했습니다.
    곧 봄기운이 땅에 깔리면 꽃들과 함께 즐길 수 이어 기대가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 행복나눔미소
    '23.2.9 12:17 AM

    사진 속 불꽃이 따스해 보여요^^

  • 도도/道導
    '23.2.11 8:38 AM

    불이라는 것의 매력이겠지요 색도 참 마음을 끌어 당십니다.
    그래서 불멍을 하나 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3. 화무
    '23.2.9 11:10 AM

    캠핑을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사진으로 대리 만족 하고 갑니다.

  • 도도/道導
    '23.2.11 8:39 AM

    많은 일들이 발목을 잡지만 그래도 짬을 내면 할 수 있을 겁니다.
    생각이 거기에 못 미쳤기에 못했을 뿐 아닐 까요~
    대리 만족이 아니라 실제 만족을 눌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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