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높은 곳에 오르면

| 조회수 : 83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7 15:16:32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그 끝은 또 다른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내일을 기대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아름답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도 선한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합니다.

내가 죽어 가야 할 곳을 생각하기에 
진리에 순종하며 바른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소망이 없다면 이 땅의 생활은 허무합니다. 

오늘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나누고 누리는 생활을 이어 갑니다.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존재가 하찮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내가 있는 곳에서 행여 교만한 자가 되어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고 다듬어 갑니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8 2:08 AM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곳이 어디일까, 지리산일까...
    지금 해가 뜨고 있을까, 지고 있을까
    이게 사진이 아니고 혹시 그림일까...
    높은 곳에 오르면 내 자신은 하찮은 존재이지만 또 거기에 오른 자만이 느끼고 누릴 수 있는 희열도 있을겁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0 AM

    장소는 덕유산 중봉에서 바라본 백두대간입니다.
    야간 산행 3시간 만에 만난 일출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웅장하고 장엄한 풍광에 하찮은 존재임을 느끼기에 희열이 더 큽니다. ^^
    오늘도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브람스
    '22.12.19 3:06 AM

    저도 한참을 바라봅니다
    삼대가 덕 을 쌓아야 본다는 지리산 일출인가?
    저기 꼭대기에서 앉아 감탄을 하고 내려옵니다

  • 도도/道導
    '22.12.19 8:31 AM

    함께 즐길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 3. 풀잎처럼서다
    '22.12.22 11:54 AM

    작품이네요..
    저런 풍경을 담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 곳에 산다면 늘 설렘으로 앓겠어요~

  • 도도/道導
    '22.12.25 8:25 AM

    저곳에 살면 늘 바라보지는 않으 것 같은데요~ ^^
    그래도 문득 문득 멋진 풍광에 감격하겠지요~
    지난 글이라 댓글이 늦었습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219 과이불개 2 도도/道導 2023.08.08 502 0
22218 관심이 없으면 2 도도/道導 2023.08.07 391 0
22217 내사랑 뒤통수들 (광복이 해방이) 19 화무 2023.08.04 1,273 0
22216 아우성 3 도도/道導 2023.08.04 423 0
22215 아스파탐 호텔 김치 1 boa 2023.08.04 830 0
22214 길냥이급식소에 족제비? 너구리? 어쩌죠? 9 차츰 2023.07.31 1,119 0
22213 싱크대 배수관 교체 정보 아직은 2023.07.31 862 0
22212 무식한 사람이 되는 순간 2 도도/道導 2023.07.30 884 0
22211 나도 고양이 사진 하나 ( 냥이 아닙니다. 낚이지 마세요 ) 8 도도/道導 2023.07.29 1,152 0
22210 평양냉면 냥이 9 나야~ 2023.07.28 1,308 0
22209 요즘 트렌드인 소쿠리 고양이... 5 뿌니맘 2023.07.28 1,207 0
22208 집안 자랑 (가문 자랑 입니다) 8 도도/道導 2023.07.28 1,304 0
22207 배달민족 (퀵써비스 아닙니다. ^^) 8 도도/道導 2023.07.27 784 0
22206 쓸모 없는 것 같아도 4 도도/道導 2023.07.26 639 0
22205 무궁화언니 5 띠띠 2023.07.25 555 0
22204 나비야~~ (고양이 아닙니다.) 4 도도/道導 2023.07.25 582 0
22203 영광과 치욕을 2 도도/道導 2023.07.24 390 0
22202 일편단심이 좋다 4 도도/道導 2023.07.23 494 0
22201 마당냥이 집냥이 4 시월생 2023.07.23 1,049 1
22200 물의도시 베니스 4 화이트 2023.07.23 630 0
22199 설탕이 와 소그미 10 뮤즈82 2023.07.23 823 0
22198 늘 경계해야 한다. 6 도도/道導 2023.07.22 482 0
22197 여행중에 만난 냥이들 3 그린 티 2023.07.21 884 0
22196 비온 다음 날 2 도도/道導 2023.07.21 493 0
22195 길냥이 급식소 12 라헬 2023.07.20 1,23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