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는 날 동안

| 조회수 : 99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6 10:15:15


법이 무시되고 질서가 왜곡되는 것은 무지에서 오는 행동이다. 
본질을 모르면 왜곡과 훼손으로 이어지며 안하무인이 된다.

많이 알면서 악용하는 이들에게서는 협치와 타협은 사라지고 
일상에서 고집으로 나타나며 과격한 모습으로 행동을 보인다.
그런 무리에 끼어들면 웃고 즐기는 사이에 같은 사람이 되고 만다. 

원수의 잦은 입맞춤이 거짓임에도 분간 못하는 사람이 되고 
누룩을 삼가지 않으면 나도 곧 술이 되고 말 것이다. 

스스로 삼가고 마음을 지키며 눈으로 본 것을 잊지 않도록 하여 
사는 날 동안 그 교훈이 떠나지 않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간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7 1:10 PM

    스스로 삼가고 마음을 지키며
    눈으로 본 것을 잊지 않도록 하여
    사는 날 동안 그 교훈이 떠나지 않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간다.

    주말에 묵상해 볼 귀한 말씀입니다.

  • 도도/道導
    '22.12.17 3:26 PM

    날마다 자신을 살피고 돌아보는 일은 즐겁습니다.
    오늘도 오셔서 공감해주시고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039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4 도도/道導 2023.02.06 1,057 0
22038 봄이로구나~ 봄이로구나~ 2 도도/道導 2023.02.04 1,055 0
22037 예쁜 것이 다가 아닙니다. 2 도도/道導 2023.02.03 1,427 0
22036 겨울이 가기전에 2 도도/道導 2023.02.02 829 0
22035 마지막 날은 축제가 된다. 4 도도/道導 2023.01.31 858 0
22034 곰이펀드의 주인공 곰이 11 뮤뮤 2023.01.30 2,464 1
22033 오랫만에 홍단이 뜨게옷 입고 왔어요. 7 Juliana7 2023.01.30 1,556 1
22032 기다려준 시간이 고맙다 2 도도/道導 2023.01.28 1,017 0
22031 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6 도도/道導 2023.01.27 1,820 0
22030 심심한 해방이 14 화무 2023.01.25 2,227 1
22029 봄까치꽃 2 철리향 2023.01.24 1,034 0
22028 꿀벌의 공간 예술 2 철리향 2023.01.23 883 0
22027 타향이 고향이 되어 2 도도/道導 2023.01.23 736 0
22026 섬진강 에세이.. (계묘년 정월 임실맛집 수궁반점에서) 2 요조마yjm 2023.01.22 1,071 0
22025 인구도 줄고 덕담도 사라진 시대 6 도도/道導 2023.01.21 1,143 0
22024 헛것이 보입니다. 14 도도/道導 2023.01.20 2,092 0
22023 새 일을 시작하는 시간 2 도도/道導 2023.01.19 765 0
22022 매화 2 철리향 2023.01.19 764 0
22021 우리 아깽이들좀 봐주세용~ 14 화무 2023.01.18 2,100 0
22020 설레는 아침 2 도도/道導 2023.01.12 1,208 0
22019 작은 여유로움이 4 도도/道導 2023.01.09 1,131 0
22018 이어지는 순간의 결과 2 도도/道導 2023.01.05 1,125 0
22017 맥스야, 구름아 잘 지내냐? 3 김태선 2023.01.05 1,819 0
22016 나는 복있는 사람이다. 2 도도/道導 2023.01.04 1,149 0
22015 내 길 2 도도/道導 2023.01.03 75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