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름다운 소식을

| 조회수 : 1,01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5 09:53:13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사람과 슬픈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하는 일은 같다. 

그 사람을 통해 한 사람은 슬픔과 좌절을 또 다른 사람은 기쁨과 소망을 맞게 된다. 

소식통 앞에 설 때 나는 무슨 소식을 전하는지 생각해 보자 

전하는 일은 할 일이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거짓을 전하는 것과 진실을 전하는 것에 대한 것은 내 몫이다. 

슬플 때 슬픈 소리를 즐거울 때 즐거운 소리를 정직하게 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소식일 것이다.

내 입술과 발걸음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나팔과 족적이고 싶다.

도도의 오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이야기
    '22.12.15 2:53 PM

    정직,,
    너무나도 간절한데,때리면 맞아야하는 신세가 안타깝습니다ㅠㅠ
    쌓인눈이 포근하네요

  • 도도/道導
    '22.12.16 10:59 AM

    부당하게 때리면 맞설 수 있어야죠~
    한번 죽지 두번 죽겠습니까~
    죽음 보다 현재 당하는 고통 때문에 두려워하겠지요
    그 두려움 때문에 비겁해지기도 하기에 힘있는 자들은 그것을 교묘하게 이용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한파를 이길 포근함이 우리 곁에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 예쁜솔
    '22.12.15 11:54 PM

    슬플 때 슬픈 소리를
    즐거울 때 즐거운 소리를
    정직하게 전하는 것이
    아름다운 소식일 것이다.

    마음에 새깁니다.

  • 도도/道導
    '22.12.16 10:59 AM

    함께 새기며 기억하겠습니다~ ^^
    오늘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035 곰이펀드의 주인공 곰이 11 뮤뮤 2023.01.30 2,464 1
22034 오랫만에 홍단이 뜨게옷 입고 왔어요. 7 Juliana7 2023.01.30 1,556 1
22033 기다려준 시간이 고맙다 2 도도/道導 2023.01.28 1,017 0
22032 어느 시골 식당 주인 주방장의 정서 6 도도/道導 2023.01.27 1,820 0
22031 심심한 해방이 14 화무 2023.01.25 2,227 1
22030 봄까치꽃 2 철리향 2023.01.24 1,034 0
22029 꿀벌의 공간 예술 2 철리향 2023.01.23 883 0
22028 타향이 고향이 되어 2 도도/道導 2023.01.23 736 0
22027 섬진강 에세이.. (계묘년 정월 임실맛집 수궁반점에서) 2 요조마yjm 2023.01.22 1,071 0
22026 인구도 줄고 덕담도 사라진 시대 6 도도/道導 2023.01.21 1,143 0
22025 헛것이 보입니다. 14 도도/道導 2023.01.20 2,092 0
22024 새 일을 시작하는 시간 2 도도/道導 2023.01.19 765 0
22023 매화 2 철리향 2023.01.19 764 0
22022 우리 아깽이들좀 봐주세용~ 14 화무 2023.01.18 2,100 0
22021 설레는 아침 2 도도/道導 2023.01.12 1,208 0
22020 작은 여유로움이 4 도도/道導 2023.01.09 1,131 0
22019 이어지는 순간의 결과 2 도도/道導 2023.01.05 1,125 0
22018 맥스야, 구름아 잘 지내냐? 3 김태선 2023.01.05 1,819 0
22017 나는 복있는 사람이다. 2 도도/道導 2023.01.04 1,149 0
22016 내 길 2 도도/道導 2023.01.03 755 0
2201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 도도/道導 2023.01.01 861 0
22014 송구영신 8 도도/道導 2022.12.30 921 0
22013 어부가 사는마을 8 어부현종 2022.12.29 1,270 0
22012 다다익선이라고 최선 일수는 없다. 4 도도/道導 2022.12.27 1,013 0
22011 없으면 없는 대로 2 도도/道導 2022.12.26 98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