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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아직은 겨울의 느낌이

| 조회수 : 875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2-13 09:39:35




매서운 추위와 폭설을 기대하지 않지만 겨울에는 겨울 느낌이 나야 합니다.
곳곳에 눈 소식이 있었지만 어제부터 아침까지 계속 비가 옵니다.
그래서 봄 같은 겨울도 즐길꺼리가 됩니다.

아직은 겨울의 분위기를 체감하기는 이른 듯합니다.
아마도 남쪽 지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릴 때 겨울이 되면 야외에 스케이트장이 개장합니다.
한강에서 덕수궁 연못에서 스케이팅하던 기억이 살아납니다.

그 덕분에 중고등학교 시절에 아이스하키 선수 되어
동대문 실내 스케이트장을 누볐던 기억도 추억이 됩니다.
지금도 종종 빙상경기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게임도 합니다.

이제 슬슬 겨울에 즐길 것들 위해 장비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겨울을 준비해봅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2.13 10:04 AM

    그 시절 초딩 어린이들은 한강 스케이트장 다들 가봤을듯...
    동대문 실내스케이트장에서 한번쯤 같이 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요즘은...스케이트 신고 얼음 위에 겨우 서는데 도도님은 대단하시네요.
    이 나이에 넘어졌다간 큰 일 날테니 저는 그냥 포기했어요ㅠㅠ

  • 도도/道導
    '22.12.13 12:17 PM

    한강이 제대로 얼지 않고 안전을 이유로 스케이트장 개장은 어렵고
    동대문 스케이트 장이 시대적 떠밀림에 없어졌지만
    곳곳에 실내 스케이트장이 생겨 사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자주 이용할 수 있었기에 지금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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