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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자처하는 길

| 조회수 : 771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22 10:33:49



구별되고 싶고 차별화하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면 그건 담을 쌓는 것이다.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이 없다.   

 담장은 남들이 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쌓는 것이기에 허무는 것도 내 몫이다.   
 쌓고 가리고 숨기는 동안 멀어지는 것은 내 마음뿐이다.

구별하고 차별하는 것이 결코 옳은 것이 아니기에 
허물어야 하는 날이 온다 

처음부터 담을 쌓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gjung.i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23 12:27 AM

    담장이 있지만 의식은 못하고 살았고
    심리적인 담장에 대해서도 별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담은 남이 쌓는 것이 내가 쌓는 것이기에
    허무는 것도 내몫이다...라는 말씀이 마음 깊이 다가와 내가 쌓은 담장이 무잇인가 돌아보게 됩니디.

  • 도도/道導
    '22.11.23 7:49 AM

    오늘도 함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즐겁습니다~
    공감해주시는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복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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