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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제 목 : 내 코가 석자면 보이지 않는다

| 조회수 : 927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17 08:20:45

세상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지만
바쁘거나 아프거나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으면
그 아름다움은 보이지 않는다

잠시 내려 놓으면 보이는 것을
손을 펴지 못해 위로도 없는 고난만 경험한다.

긍정적인 삶이 아니더라도
밝은 것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도처에 펼쳐있는데
결국 어둠에서 헤어나지 못해 어둠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들이 불쌍하지만
동정조차도 사치가 되어 버린다.

어서 아름다운 세상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ngjung.i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향
    '22.11.17 11:30 AM

    몸은 좀 어떠세요? 저도 코로나에 걸렸다가 거의 죽다 살아나서.. 회복까지 꽤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결국은 괜찮아지더라구요! 힘내시고, 많이 쉬시고.. 잘 챙겨드시면서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

  • 도도/道導
    '22.11.17 11:37 AM

    네~~~~ 잘 견디고 있습니다.
    지향님 처럼 쾌차를 기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빠를 회복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
    격려와 위로 그리고 관심 깊은 댓글에 감사 드립니다.

  • 2. 예쁜솔
    '22.11.17 8:41 PM

    도도님은 늘 멋지고 아름다운 눈을 장착하고 계셔서 코가 석자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해 내시잖아요.
    따뜻한 물과 생강차 같은거 많이 드시고 빨리 이겨내세요.

  • 도도/道導
    '22.11.18 8:01 AM

    네~ 다행이 주변에 봉동 생강 생산지가 있어 양질의 생강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 견디고 있습니다.
    관심과 댓글과 격려까지 해주심으로 빨리 회복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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