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려 가기는 쉽습니다.

| 조회수 : 2,04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08-31 10:56:01


내려가는 길이 쉽습니다.
깊이를 알지 못해도 내려가는 것은 편합니다.
그렇지만
잘 정리된 길 일지라도 어둠속으로 들어 가는 것은 유쾌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조명이 화려하고 잘 관리되어 보기 좋아도 어움속에 살아간다는 것은 절망입니다.
그곳은 우리가 살 곳이 아니기에 아무리 편해도 내려간 것 만큼 올라와야 합니다.

어둠에 빠졌다가 회복이 힘든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9.1 11:33 PM

    내려간만큼 올라오기...
    맞아요.
    지치고 가라앉은 마음도 그만큼 올라오기 쉽지 않지요.

  • 도도/道導
    '22.9.2 9:06 AM

    떨어지는 것은 마음이 상하지만
    내려가는 것은 어느새인지 모르고 바닥에 도착하니 그 결과가 더욱 무섭죠~
    떨어지거나 내려가는 상황이 오기전에 살피는 여생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931 깍두기가 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5.02.25 721 0
22930 홀쭉해진 개프리씌 5 쑤야 2025.02.24 875 1
22929 사람 사는 곳에 2 도도/道導 2025.02.23 577 0
22928 2.20 목요일 안국저녁집회 간식과 따듯한 차들 4 유지니맘 2025.02.23 1,159 1
22927 얼굴 반쪽만 내놓는 강아지 7 방울방울v 2025.02.23 1,453 1
22926 봄 눈과 봄의 눈 2 도도/道導 2025.02.22 545 0
22925 연금아 잘있니? 4 주니야 2025.02.22 1,098 1
22924 장미색 립스틱 lxlxl 2025.02.21 1,732 1
22923 춥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2.21 494 1
22922 미용 가기 전 곰프리 3 쑤야 2025.02.20 840 1
22921 덕덕이 남매 9 덕구덕선이아줌마 2025.02.20 1,092 1
22920 먹는 것이 즐거운 것 처럼 2 도도/道導 2025.02.20 557 1
22919 사랑방의 추억 2 도도/道導 2025.02.19 524 1
22918 김새론 악플러 댓글. 옐로우블루 2025.02.18 1,733 0
22917 광주에 걸린 518 관련 현수막 영원맘 2025.02.18 636 1
22916 사랑과 배려는 2 도도/道導 2025.02.18 381 0
22915 먼나라 사랑초 2 사랑34 2025.02.16 750 0
22914 성급하지 않게, 조급하지 않게 2 도도/道導 2025.02.16 482 1
22913 겨울을 뚫고 지나면 2 도도/道導 2025.02.16 409 0
22912 2.15일 떡볶이 작두콩차 3 유지니맘 2025.02.15 1,718 0
22911 선한 일에는 어려움도 따릅니다. 2 도도/道導 2025.02.15 613 0
22910 2월 15일 오늘 토요일 안국역 2시부터 . 유지니맘 2025.02.15 605 0
22909 여름에 찾는 연지 4 도도/道導 2025.02.13 643 2
22908 사라진 상제루 4 도도/道導 2025.02.11 728 1
22907 겨울 바닷가에서 4 도도/道導 2025.02.10 77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