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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북한산 목정굴

| 조회수 : 1,80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08 23:16:45


8월 2일부터 매일 가는 곳입니다.
108배를 하는 중입니다.
원래는 정해진 기도시간에 참여 하는게 가장 좋지만
제 일정이 워낙 들쭉 날쭉이라서
하루 중 아무때나 해 지기 전에 다녀옵니다.
아이 때문에 시작한 108배인데 어느새 지난 세월들에 대한 참회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일대에 유명하고 오래 된 절이 많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이 곳을 택해서 다니는 이유는
큰 법당 영단에 존경하는 분의 사진이 모셔져 있기 때문입니다.


살림열공 (mkcoollife)

요리에 관심이 많지만 음식 만들기를 무서워 하는 사람입니다.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드펠
    '11.9.9 1:45 AM

    쉽지 않은 108배이지요
    저는 절에 갈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가끔 집에서도 하는데 참회의 시간도 되지만 마음을 비울때도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지요_()_

  • 2. 검은나비
    '11.9.9 11:52 AM

    북한산 자주 가는데 어디쯤인가요?

  • 3. 십년후
    '11.9.9 12:44 PM

    북한산에 이런 곳이 있군요.
    다른 곳에 가서 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집에서 아침 혹은 저녁에 108배 합니다. 이제 한달 되어 가네요. 마음을 닦고 싶다는 생각이 커서 시작했어요. .... 좋아요.

  • 4. 들꽃
    '11.9.9 9:58 PM

    몸에도 마음에도 좋은 108배를 하고 계시네요^^
    생활속에서 기도 열심히 하시는 열공님 보면서
    저, 반성해봅니다.

  • 5. 살림열공
    '11.9.10 12:04 AM

    캐드펠님.
    저는 참회할 일이 너무 많아요. ㅠㅠ

    검은나비님.
    구기동 이북5도청 방향의 북한산 입구로 2백미터쯤 올라가시면 산길로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 절이랍니다.

    십년후님.
    북한산에는 절이 아주 많아요.
    목정굴은 상당히 오래된 기도처래요.
    등산 하면서 지나만 다니다가 아이 입시 때문에 매일 가고 있습니다.

    들꽃님.
    기도라고 하기도 부끄럽지요. ^^;;;

  • 검은나비
    '11.9.14 5:26 PM

    아... 구기동 방향이로군요...
    전 우이동으로 자주 다녀서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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