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 가을이니...우선 책을 3권 사고
건조해진 피부를 생각해서 포밍 클렌저를...
건강을 고려한 호두강정,
오늘 하루 잘 보내고 들어와 반찬하기 귀찮으니
한우사골곰탕 10팩,
커피와 함께 다 먹어버리고 영감 줄려고 딱 한 개 남긴 쿠키...
김치전, 츄로스, 어묵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오늘의 득템은
단연 자주색 스웨터입니다...무려 3천원이나!!!
그러나 무엇보다 소중하고 귀한 아이템은
세월호 엄마들이 자식 잃은 슬픔을 억누르며 만들었을 저 노란 코사지입니다.
소중히 간직할게요.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