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채 안된 냥이를 작은 아들이 길에서 냥줍해서 벌써 6년째 한 식구입니다. 아들 둘 다 군대, 학교 기숙사로 가고
덩그러니 혼자 남아 가끔 오빠들 침대밑에 가서 식빵 굽고 있는 짠한 모습도 보이기도 해요.
위 사진들은 일 년 미만일때 사진이고요, 그 뒤 사진들은 카메라를 도난당해서..ㅠㅠ
한 달도 채 안된 냥이를 작은 아들이 길에서 냥줍해서 벌써 6년째 한 식구입니다. 아들 둘 다 군대, 학교 기숙사로 가고
덩그러니 혼자 남아 가끔 오빠들 침대밑에 가서 식빵 굽고 있는 짠한 모습도 보이기도 해요.
위 사진들은 일 년 미만일때 사진이고요, 그 뒤 사진들은 카메라를 도난당해서..ㅠㅠ
우리집에도 암코양이 터앙이 있어요.
수컷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애교가 있더라구요.
요 아이 없으면 정말 안되시겠네요. 진짜 귀엽고 예뻐요.
다른집 냥이들 구경만 하다가 작은 아들이 어느날 덜컥 데려왔습니다.
처음에 콧등에 뭐 묻었나 싶어서 살살 닦아줬는데 점이더라고요.아들 둘다 집에 없고 부부 둘만 있다보니
막내딸이어요.
사진만 봐도 노골노골
완전 이뻐요
전 고슴도치 엄마라 우리집 냥이가 제일 이뻐요.
역시 삼색이들은 모두 미묘에요. +_+
전 길냥이들 다 이쁘더군요. 때 꼬질한 냥이는 냥이대로, 깔끔이는 그런대로.. 안 이쁜 냥이들이 없어요.
분홍코, 분홍발바닥...너무너무 이쁘네요~~~~~~~~~^^
낚시질에 신나게 놀고 난뒤면 코가 찐한 분홍색으로 변해요.
귀여워요 ㅋㅋ 저도 고양이 참좋아하는데용 ㅋㅋㅋ
고양이 좋다는 분들 만나면 제가 막 신나요. 길냥이들 사람들한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니까요.
삼색이인데, 분홍밖에 안 보여요오오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