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하고 잘~ 자란 범생 느낌의 이승기 같은 나루
여자 주먹보다 작은 얼굴에 검은 구슬 두....아니 세 개가 또르륵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우수어린 눈빛의 나루
사진 찍힘 당하는 걸 매우 싫어해서 잘생김을 제가 다 담아내지 못합니다..
그래요, 미루는 좀 놀았던 개에요.
트위스트 김이 요기 잉네?
아빠인 나루는 저리 잘 생겼는데 이 녀석은.
못생김이 절정에 달했을 때 찍어뒀던 원숭이 시기 벗어날 즈음의 샷
둘이 함께 찍힌 유일무일의 잘 나온 사진.
미루가 늘 못 생긴 건 아니에요. 보통은 이렇게 햇님처럼 활짝 웃고 있습니다
손상될까봐 C,D,F,G 드라이브에 복사해놓고, 인화해서 앨범 보관하고, 확대해서 방에도 걸어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