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뵙네요 ( 2014년 8월 23일자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약하고 가난한 나를 방한 중에 대통령보다도 더 많이 만나주셨다.“며 광화문 광장에서 40일째 단식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2일 오전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으로 실려가면서도 ”세월호 특별법이 꼭 제정되게 해 달라, 단식이 끝난 것은 아니다, 다시 광화문광장으로 돌아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 김영오씨가 방한 기간 동안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위로해 준 교황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지난 18일 저녁 교황 출국에 맞춰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중인 교황방한 특별기념 사진전 “헬로, 프란치스코!(Hello, Papa Francisco)”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광수/세월호 기록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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