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유민이 아빠 김영오님 손도 잡아드리고 노란리본 만들고 왔습니다.

| 조회수 : 2,474 | 추천수 : 6
작성일 : 2014-08-14 14:37:43
2014-08-13 밤에
유민아빠 김영오님,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님, 경기 교육감 이재정님을 광화문에서 뵙고 왔습니다.

천막안쪽 유가족석 좌판에 앉아서 노란리본 만드는 작업을 하는중에 저와 함께 작업하던 서촌갤러리( 단원고 故 박예슬양 작품전시중) 모 대장(?)께서 유민 아빠와 페북메세지로 대화 나누다가 .... 유민 아빠가 우리 작업하는 곳으로 오셔서, 손잡아드리며 "힘내시라" 말씀도 나누고, 또 다른 유가족 아빠와 대화도 나누고 12시 가까이 까지 작업하다가 왔네요.

부디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기를 빕니다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미엄마
    '14.8.14 3:03 PM

    광화문 다녀 오셨군요.
    많은 분들이 유민 아버님곁을 지켜 주셔서, 정말 감동입니다.

  • 우리는
    '14.8.14 3:05 PM

    저는 잠시전에서야 봤는데....82 응원글 책으로 만들어 드렸단 것도 감동입니다.

  • 2. 유지니맘
    '14.8.14 3:31 PM

    감사합니다 ..
    늘 같은 자리에 항상 계시는 우리는 님 ..

  • 우리는
    '14.8.14 3:36 PM

    유지니맘님의 든든한 빽(?)에 감솨요. ^_^

  • 3. candle
    '14.8.14 3:41 PM

    유민 아버님의 모습에 목이 메여 오네요. 하루빨리 유가족분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해요. 저 분들의 고통에 함께 하시는 모두에게...

  • 우리는
    '14.8.14 4:01 PM

    반드시 희망적인 일이 이루어지도록 다 함께 참여가 절실합니다. 고맙습니다.

  • 4. 자수정
    '14.8.14 4:11 PM

    밤 늦은 시간까지 수고하셨네요.
    오늘, 내일 이후에 세월호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는 마음 반,
    역시 우리나라가 그렇지뭐... 할까봐 우려하는 마음 반 그렇네요.
    유민이 아버님 단식 끝내고 환하게 웃는 모습 어서 봤으면 좋겠어요.

  • 우리는
    '14.8.14 4:23 PM

    한시라도 빨리 유민 아빠가 단식을 끝낼 수 있는 소식이 있기를 바래야지요.

  • 5. 정혜진
    '14.8.15 3:12 AM

    고생 많으셨구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 우리는
    '14.8.16 12:57 AM

    감사합니다.

  • 6. 가브리엘라
    '14.8.15 10:21 AM

    우리는님 언제나 같은자리에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가족들의 눈물이 언제쯤 멈출수 있을까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이나라가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의 눈물이 있어야 바로 설까요..
    오늘도 그저 마음만 보태는 저자신이 참 답답합니다.

  • 우리는
    '14.8.16 12:57 AM

    고맙습니다. 반드시 이루어질때까지 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8721 여름에 보는 겨울 풍경 [5] ~~~~~~~~~ 도도/道導 2014.08.19 940 1
18720 5년 전 오늘, 민주주의의 화신 떠나다 1 보물섬 2014.08.19 998 4
18719 여름에 보는 겨울 풍경 [4] ~~~~~~~~~~ 도도/道導 2014.08.18 737 2
18718 [지식채널e]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가진 교황은 나오지 않을것이.. 4 twotwo 2014.08.18 2,176 5
18717 [최종본]국민의 힘으로 유민 아버지부터 살립시다! 7 블루마운틴 2014.08.18 3,866 15
18716 여름에 보는 겨울 풍경 [3] ~~~~~~~~~~ 도도/道導 2014.08.18 909 2
18715 해외 세월호 세번째 광고-NYT Sunday, Aug 17, 2.. detroit123 2014.08.18 1,141 7
18714 여름에 보는 겨울 풍경 [2] ~~~~~~~~~ 도도/道導 2014.08.17 1,061 3
18713 설악 봉정암 사진 몇개 5 wrtour 2014.08.17 1,823 2
18712 여름에 보는 겨울 풍경 [1] ~~~~~~~~~ 도도/道導 2014.08.16 1,359 1
18711 2014-08-15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집회 - 1 6 우리는 2014.08.16 1,265 5
18710 2014-08-15 세월호특별법제정 촉구집회 - 82엄마당 미인.. 7 우리는 2014.08.16 1,323 5
18709 프란치스코 교황성하 방한 일정 1 twotwo 2014.08.15 1,434 2
18708 유민이 아버님 6 살림열공 2014.08.15 2,824 8
18707 헛 발 3 소꿉칭구.무주심 2014.08.15 1,201 0
18706 사람이 있다. -강풀-| 3 twotwo 2014.08.15 1,398 3
18705 지워진 아파트 글 (자게) - 수정 46 캔커피하우스 2014.08.14 5,053 0
18704 유민이 아빠 김영오님 손도 잡아드리고 노란리본 만들고 왔습니다... 12 우리는 2014.08.14 2,474 6
18703 유민아버님께 82쿡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습니다. 9 레미엄마 2014.08.14 2,451 13
18702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오후 2014.08.13 1,175 0
18701 저가 원목가구 3개월 사용기(디자이너스룸) 7 다라사랑 2014.08.13 4,178 0
18700 세월호 순례길-2014년 8월 12일 4 함석집꼬맹이 2014.08.12 889 3
18699 시계 아시는분 ^^;; 2 아리다 2014.08.12 1,318 0
18698 해외 세월호 세번째 광고 티져 3 detroit123 2014.08.12 3,265 10
18697 나키니치와 함께 했던 백팔배 33 연못댁 2014.08.12 4,17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