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Lead)는
연필 속에 들어 있는 가느다란 심을 말합니다.
글씨가 쓰여지는 부분으로 흑연 가루와
점토를 섞어 높은 열로 구워 만든답니다.
미국 코네티켓 출신의 달톤 게티 ( Dalton Ghetti)라는 작가는
25년간 연필심을 재료로 조각품을 만들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올해 49세인 그는 아직도 돋보기를
쓰지 않고 연필심에 조각을 새긴다고 합니다.
그가 조각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공구는
오로지 바늘질용 바늘, 면도날, 조각칼뿐이라고 하네요.
[출처] 경이로운 연필심 아트 | 작성자 바이오 정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