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눈물을 기억하라 >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
2014-07-24 pm7:30
서울시청광장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 포함 오랜만에 만난 8명의 친구(유지니맘님 포함...나머지는 호명 회피 ^^ )들과 함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거의 끝날쯤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KTX를 타야해서 배웅하느라 서울역까지 갔다가 잠시전 왔습니다만.....
끝까지 남아서 행진중에 견찰들의 방해로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세월호로 인해 하늘나라로 떠난 많은 생명들과 남아있는 가족들의 눈물같아 여전히 편치 않군요.
가장 아래 사진은 오늘 만난 분들 각자의 팔에 새긴 리본입니다.
처음으로 82 엄마당 분들과도 조우했습니다. ^_^
[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 !! ]
지난 6월 23일을 끝으로 .......... 오랜만에 82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