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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즐거운 혀

| 조회수 : 5,79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4-06-19 04:25:27

잠시 웃으시면서 기운 내시라고 엄마는 뽀삐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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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는 혀 특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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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왜 이 녀석이 퐁당 김뽀삐로 불리우는 지.

테니스 공 수납에 항상 각별한 뽀삐.

소풍가서 물 그릇에 퐁당.

오빠 밥그릇에도 퐁당

오빠 물그릇에도 물론 퐁당

엄마 모자 속에다가도 퐁당

발 볼 넓은 아빠의 신발은 각종 수납공간으로 ^^

여기까지는 애교.

이건 테러 --;;;

저 날 이후 커피는 주둥이 작은 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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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새록새록..

공을 저 코너의 구멍에 넣는 놀이라는 것을 간파해버린 니치의 퐁당

퐁당마저도 천재견답지 않습니까?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토란
    '14.6.19 4:50 AM

    커피잔 어쩔...ㅠ_ㅠ;;;;
    주부들 보는 아침프로에 보면 폭탄 맞은거 같은 집에 방문해서 샤샤샥 정리해주는 "수납의 달인" 같네요 ㅋㅋㅋ
    이제부터 뽀삐는 수납의 달견

  • 연못댁
    '14.6.20 7:18 PM

    지난 번 오리발처럼 뭔가를 또 발견해서 물고 튀느라
    입 속에 들어있던 공은 저렇게 알뜰히 엄마 커피잔에 수납을 해놨나봐요.

  • 2. remy
    '14.6.19 7:06 AM

    마치 영역표시하듯 지거라고 점찍고 다니나봐요..
    저도 목빼고 기다리는 울집 업둥이 아침밥 주러 가야겠어요..^^

  • 연못댁
    '14.6.20 7:19 PM

    소중한 테니스 공이라 아무데나 두질 않고 저렇게 나름 챙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ㅎㅎㅎ
    아우 어찌나 알량하신지 ㅎ

    업둥이 생기셨습니까? 축하드립니다~

  • 3. 긴머리무수리
    '14.6.19 11:07 AM

    귀여워~~^^**

  • 연못댁
    '14.6.20 7:19 PM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귀여움 철철 뽀삐예요.

  • 4. 느림보토끼
    '14.6.19 11:58 AM

    눈 작은 뽀삐~보고싶었어요^^
    저 용감한 아가씨~~
    역시ㅡ니치는 천재견이라 불릴만 합니다^^

  • 연못댁
    '14.6.20 7:20 PM

    ㅎㅎㅎ 눈 작은 거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일깨워 주신 토끼님. ^^
    어제도 그제도 용감하게 연못에 몸을 던져줘서 맨날 목욕시키느라 허리 아파 죽겠어요 ㅠ

  • 5. 고든콜
    '14.6.19 12:14 PM - 삭제된댓글

    넘 귀여웡~~~~

  • 연못댁
    '14.6.20 7:21 PM

    그것이..뽀삐도 지가 엄청 귀엽다는 걸 아는 거 같아요. ㅎㅎ

  • 6. 내사랑골든
    '14.6.19 1:46 PM

    당구까지! 천재견 뽀삐 ~귀여워요^^

  • 연못댁
    '14.6.20 7:21 PM

    당구를 간파한 것은 니치 ^^

    뽀삐는 저희 부부가 집에서 탁구치면 공 물어다 씹어서 갖다줘요.--;;;

  • 7. 미모로 애국
    '14.6.19 8:49 PM

    친정 코카가 어릴 때 저런 행동을 해서 제가 어느날 진지하게 나랑 면담 좀 하자고 부른 적도 있어요.
    물론 대답은 모르쇠였지만요. ㅋㅋㅋ

  • 연못댁
    '14.6.20 7:22 PM

    이 녀석들 걸핏하면 묵비권 행사하고 말이죠. 아우 진짜.

  • 8. 아줌마
    '14.6.20 8:28 AM

    하하하.. 뽀삐 완전 천재견이에요.
    공 좋아하는 애들이 천재라고

  • 내사랑골든
    '14.6.20 1:31 PM

    공 좋아하는 개들이 천재에요? 저희개도 그렇담....
    우왓 ^^신나는 소식인데요

  • 연못댁
    '14.6.20 7:23 PM

    오 공 좋아하는 애들이 천재라니 갑자기 뽀삐가 다시 보여요.
    오로지 테니스 공만 좋아하는 나키와 달리 뽀삐는 모든 공을 다 좋아하거든요.

  • 9. 바다봄
    '14.6.21 1:35 AM

    뽀삐야 ㅋㅋㅋㅋ 사랑하는 야구공 구석구석 정말 소중하고 귀한곳에 콩! 하고 넣어두네요 ㅋㅋㅋ
    아빠 신발엔 더불어 인형까지 ㅋㅋㅋ아! 귀여운 이녀석 때문에 웃겨죽겠어요~
    나키는 역시 공을 넣더라도 뭔가 다르네요~~~오!! 역시 똑똑한 천재견이에요~
    달라도 달라요 ^^

  • 연못댁
    '14.6.21 5:19 AM

    뽀삐가 공 말고도 신경써서 수납하는 품목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다음에 살짝 말씀드릴께요.
    보시면 쓰러지실거라고 장담해요. 흐흐흐

  • 10. sandy
    '14.6.21 12:41 PM

    어제 우연히 연못댁님의 백조 이야기를 읽고 너무 재미있고 아름다워 그 이후 키톡, 자게, 줌인줌아뭇을 마구 뒤져 모든 글을 읽었습니다.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아까 아침에 니치와 나키 이야기를 읽으며 눈물 콧물 범벅으로 울고 유튜브도 찾아보고 낄낄대고....
    애들 아침밥 주고 계속 이러고 연못댁님 속에 헤매고 다니느라 벌써 점심때가 되었네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싶어서ㅜ여기에 댓글 남겨요.
    니치 보내시고 나도 잘 인생을 잘 살아야겠다고 하신 말씀에 저도 숙연해졌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 이렇게 좋은 분을 만나니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뽀삐와 나키, 뽀킹 브라더스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

  • 11. 존왓슨
    '14.6.21 2:17 PM

    ㅋㅋㅋ저 테니스공에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건가요?ㅋㅋㅋ퐁당퐁당 ㅋㅋㅋㅋ커피잔에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길 또 어떻게 넣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프리스카
    '14.6.21 7:24 PM

    키친토크에서 뽀삐를 못봐서 서운했는데 봐서 기분이 좋아요.
    공이 참 깨끗하네요.
    우리집 개들은 다 물어뜯어 해체시키는데 다들 얌전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가슴이 다 따뜻해지고
    저 귀염이들을 볼 수 있어서 멀리서도 행복합니다~

  • 13. cherrybomb
    '14.6.21 8:39 PM

    실수를 가장한 절묘신공인듯..
    뽀삐 눈이 참 선~~~해요.
    아침에 보면 하루를 착하게 살도록 만드는 눈!

  • 14. manon
    '14.6.24 1:04 AM

    귀여워요 너무 이뻐요
    공이 못굴러가게 뭔가 움푹한데다 보관하고싶은가봐요
    당구공위에 덜렁있는 테니스공하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15. 회화나무
    '14.7.8 12:40 PM

    우짜요 너무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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