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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얼마전 냥줍이 했어요

| 조회수 : 3,457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0-23 14:09:51





몇 주전 저희 옆집에서 두세시간 고양이 냐옹 소리가 나던데

앗..사진 수정하다 글이 날라갔네요.. 

아무튼.. 요즘 우리집에 와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밥먹고 놀다가는 고양이 예요. 
털도 북실하고 아주 이뻐요. 

제가 생각없이 
 밖에 큰 개들 한테 소개시켜 줄려다가.. 고양이가 손 물고 뛰쳐 나가서 
 응급실도 가고, 항생제 먹고 .. 
첨에는 그랬는 데 하나도 밉지 않아요.

주말에는 종일도  들어와서 늘어지게 자고 마실 나가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리
    '13.10.23 2:45 PM

    어머나! 이쁜둥이네요. 털도 복실복실 얼굴도 예뻐요. 검은 냥이 안아보고 싶어요~

  • 2. 츄파춥스
    '13.10.23 3:21 PM

    어머..얘는 하얀 장화를 신었네요...^^

  • 3. 미남이맘
    '13.10.23 3:50 PM

    고놈 넉살 좋네요^^ 제가 사료주는 길고양이들은 경계가 심해서 눈만 마주치는정도인데.....
    부럽네요~ 한번 안아보고 싶을정도로 엄청 귀여울거 같아요~

  • 4. 프리스카
    '13.10.23 5:18 PM

    넉살이 참 좋아서 사람들에게 귀염받겠네요~

  • 5. 보라장
    '13.10.23 5:20 PM - 삭제된댓글

    딴거 관심없고 겁나 이쁘네요~~님이 부럽다~~

  • 6. 보라장
    '13.10.23 5:20 PM - 삭제된댓글

    정말 저 당당한 자태에 반하겠어요~

  • 7. 리본티망
    '13.10.23 7:00 PM

    얘는 얼굴만 고양이지 몸은 강아지네요. 복실 복실 친치라 털같아요.
    너무 사랑스런 복슬이네요. 예뻐요.

  • 8. ocean7
    '13.10.23 9:43 PM

    배짱하나 두둑한 아이네요 ? ㅋ
    참 이뻐요 예쁜 옷도입고 얼굴도 예쁘고 그러네요 ^^

  • 9. 프레디맘
    '13.10.23 9:54 PM

    원래는 집고양이인데 집을 잃었는 지 매일 밥달라고 울어요, 옆집 할머니는 자기 마당에서 그렇게 울었다는 데 문 안열어주셨다고.. 차고에서 지내는 거 같다고 하시네요, 누가 찾으러 다녔데요, 그런데 목걸이에 연락처가 없어서리.. 동내 고양이 두셋 과 만나기도 하고 저희 마당에서 차대면 꼭 어디선가 나타나네요 ㅎ
    오늘 생선 뼈 사다가 고양이밥 만들어 준다고 북북 고았는 데.. 가시가 어찌나 많은 지.. 냄새도 좀 나는 지 똥파리도 몰려오고 T.T 개 (루시)먹으라고 주니까 안먹네요.. 포피 가 있었으면 먹었을 텐데 포피는 원래 주인이 데려가서 없어요~ 종일 혼자 있는 루시 불쌍해요.. 종일 도마뱀 쫒아다니는 거 같다고 여기저기 파헤치고 다녀용

  • 프리스카
    '13.10.24 1:45 PM

    잃어버린 주인은 또 어디서 애타게 찾고있을테니 안타깝네요...

  • 10. 초원의집
    '13.10.24 12:21 AM

    욘석 ..증말 이뿌네요. 짜슥.. 널살도 좋아. 같이 장난질하며놀구싶어요.

  • 11. 프레디맘
    '13.10.24 2:09 PM

    안그래도 집앞에 사진 프린트 해서 걸어놓으려구요~
    저희집이 한집 건너면 골목으로 들어가는 공원과 닿아 있고 철조망이 크게 좀 높이 있어서 혹시 공원 뒤쪽에서 넘어왔을 까 싶기도 해요~

  • 12. 까미쩌미
    '13.10.24 2:42 PM

    사진 더보여주세요. 너무이쁨 ㅎㅎ

  • 13. 보라장
    '13.10.24 3:26 PM - 삭제된댓글

    저렇게 멋진냥이 잃어버린 분.. 잠 못 잘듯..

  • 14. 리본티망
    '13.10.24 5:30 PM

    근데 이쁜 목걸이 했는데요. 꼬리도 풍성...그냥 왔다갔다 하게 키우세요.

  • 15. 돌유단
    '13.10.24 6:50 PM

    진빠 이쁘네요!!ㅎㅎ

  • 16. 까만봄
    '13.10.24 9:57 PM

    제 꿈의 고양이네요.
    턱시도에 장모에 분홍코,흰양말...
    넘 이쁩니다.
    부비부비 100번도 아쉬워요...ㅋ

  • 17. 프레디맘
    '13.10.25 1:42 PM

    안그래도 우리도 고양이 너무 이뻐해요. 직장다녀서 고양이 밥 사먹이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ㅋ
    무방부제 고양이밥 - 휘스카즈(?) 봉다리에 들은 게 9개 약 7천원 선인데, 하루 두개 뜯어 먹이고요. 밤새 뭘 하는 지 늘 배 고파 해요.

    얘가 냐~ 만 해도 바로 현관 문 열어주고요, 자다가도 뛰어 나가서 문 열어주고..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도
    냥이 밥 줄려고 일어납니다요..ㅋ

    생선 푹 고아서 젤리 된 거 다행히 잘 먹네요. 나머지는 봉지 봉지 해서 얼려뒀어요.
    혹시나 냥이밥 하고 싶은 분들은 요, 생선가게서 뼈다귀랑 생선머리 사다가 팍팍 삶아서 큰 뼈는 골라내고
    나머지는 핸드믹서 방망이?같은 걸로 대충 갈아서 주시면 된다네요. 락앤락에 넣어뒀는 데 냉장고 들어가니 전부다 젤리 됬어요. 퍼서 주기도 편하고 그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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