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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집 마당이 완전 개판 아니 강아지판입니다...

| 조회수 : 3,911 | 추천수 : 3
작성일 : 2013-10-21 14:59:33

나중에 꼬맹이들 생각날 때 보려고 요즘은 사진을 마구 찍습니다.

 

오늘 점심 때의 풍경이다.

아직 어려서 서로 잘들 지낸다.

이런 날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맞이했다.

 

전에는 서로 기다리더니 그제부터는 지들도 먹겠다고

문 열어달라고 난리들이라 아예 동시에 따로 밥을 준다.

삶은 계란노른자가 좋대서 이유식에 섞어 줬다.

 

다 먹으면 상대방 쪽으로 와서 또들 먹는다.

빨강 그릇이 블랙탄네 것.

 

 죽통에 머리 집어넣고~

 

여긴 국자 가져가서 핥고~

 

 파랑 그릇은 보더콜리네 것.

 

 

 

낙엽의 동산이다~

 

 

 

물도 같이 먹고~

 

 볼 수록 이쁘다~

얼굴이 하얗다고 아들이 이름 짓기를 설이란다.

 

 

 

 

 

 

 

 넉살이 정말 좋다~

남의 집 앞에서 잘도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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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 아침에
    '13.10.21 3:21 PM

    강아지판 마당!! 제가 꿈꾸는 천국같은 곳이네요.^^ 아유 저 토실토실한 녀석들!!
    사료 한푸대 사들고 가서 같이 뒹굴며 놓고 싶어라~~

  • 프리스카
    '13.10.21 3:49 PM

    그냥 오셔도 됩니다~ ^^

  • 2. 리본티망
    '13.10.21 5:09 PM

    강아지들이 너무 많네요. 너무 귀엽겠어요.
    잘때는 한꺼번에 같이 자나요?
    개들은 밤에 안깨나 모르겠어요.

  • 프리스카
    '13.10.21 5:23 PM

    지금 저녁들 먹고 한바탕 놀고 다들 집으로 들어갔어요.
    어미랑 잘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저를 보면 밥 달라고 또 난리랍니다~

  • 3. 루이제
    '13.10.21 5:40 PM

    한마리 안고있다 다시 원위치 시키고 갑니다~~~
    너무너무 이쁘고 귀엾고, 다시없는 천사들이에요.

  • 프리스카
    '13.10.21 5:47 PM

    감사합니다.~
    낳는 것도 보고 정말 생명은 신비롭고 소중하며
    모두들 천사들이 따로 없어요~ ^^

  • 4. 꼭대기
    '13.10.21 6:37 PM

    한배에서 태여난 형제자매군요. 더 이상 안 크면 다길러도 좋으런만 어찌 떼어놓을꼬..

  • 프리스카
    '13.10.21 6:46 PM

    더 이상 안 크면 좋겠다 그럼 다 품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하는데 무리겠지요~
    진돗개와 보더콜리 두 모견이 낳은 강아지들이에요...

  • 5. 비타민K
    '13.10.21 7:26 PM

    와~ 정말 귀엽네요~~ 어찌 보낼까요? 정들어서~~

  • 프리스카
    '13.10.21 7:51 PM

    순리대로 또 살아지겠지요.ㅜㅜ

  • 6. 훠리
    '13.10.21 8:00 PM

    와 궁딩이들이 통실통실한게 너무 깨물어주고싶게 이뻐요~~
    저도 저렇게 마당있는 집에서 강아지들하고 사는게 소원인데...
    부럽습니다.~~~

  • 프리스카
    '13.10.21 8:08 PM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귀엽고 앙앙해주고픈 강아지들이랍니다.^^

  • 7. 자갈치아지매
    '13.10.21 8:20 PM

    아니 이런 개판이 ㅎㅎㅎ
    사진만으로도 흐믓하고 행복해지는 개판이에요 ㅎㅎ

  • 프리스카
    '13.10.21 8:29 PM

    감사합니다~
    어미젖만 먹고 있을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좀 컸다고 의사 표현하느라 아우성들 치고 난리에요~

  • 8. 콩새사랑
    '13.10.21 9:11 PM - 삭제된댓글

    님!
    몇개월이나 되었나요??
    넘 귀여워요...

  • 프리스카
    '13.10.21 11:20 PM

    콩새사랑님, 진순이 진돌이 미미도 잘 지내지요~
    블랙탄 타니와 백구 대박이네 강아지들은 9월 11일생이니 40일령이고
    콜리 아리와 블루멀 동해네 강아지들은 이틀 늦으니 38일령 되었네요.

  • 9. 모나리자
    '13.10.21 10:21 PM

    아웅~~ 얼굴에 절로 미소가...
    넘 부럽네요. 어쩜 하나같이 저렇게 이쁘고 귀여울수가..
    2편, 감사해요. 자주 보고 싶네요.

  • 프리스카
    '13.10.21 11:25 PM

    감사합니다~
    게시판 도배를 할 정도로 사진 많이 저장해놨는데 천천히 올릴게요.^^

  • 10. 망고쪼아
    '13.10.21 11:30 PM

    귀요미들이네요
    화창한 날씨에 귀요미들 재롱부리는 거 보고 계시면 행복하실듯

  • 프리스카
    '13.10.21 11:51 PM

    버르장머리 없어질까봐 이뻐하는 것 절제하면서 지내느라 힘듭니다~ ^^

  • 11. 우화
    '13.10.22 12:52 AM

    아웅~ 진짜 개판이네요 ㅎㅎ
    넘 귀여워서 눈을 못 떼겠어요.
    저도 옛날부터 진돗개 한마리 키우고싶은 소망이 있는데 자신이 없어서ㅡ낮엔 집이 비니 우울증 올까봐 입양하기도 미안하고 아들아이에게 책임질 자신이 생기면(산책등등) 말하라고ㅡ포기했어요.
    고양이를 한마리 키울까 싶은데 프리스카님 강아지들 보니 너무 귀여워서 또 군침을...ㅎㅎ

  • 프리스카
    '13.10.22 6:06 AM

    토종견 진돗개 하는 짓들이 똘망똘망 정말 귀여워요.
    하루에 3~4번 마당에 풀어주면 텃밭 배추 골목도 드나들고
    어제 오후엔 이웃 언덕밭으로 올라가는 녀석이 나타나네요~
    맞아요, 산책시키면 땅냄새 풀냄새 맡으며 기분 좋아한답니다.

  • 12. 추억묻은친구
    '13.10.22 9:01 AM

    완죤히 개판(강아지판)이네요~~~ㅎㅎㅎ
    넘 귀엽고 개 사육 환경이 넘 좋아 보이네요
    잘 키우십시요~~~

  • 프리스카
    '13.10.22 9:26 AM

    네 감사합니다~

  • 13. 긴머리무수리
    '13.10.22 4:04 PM

    쓰러집니다...
    쓰러집니다.............~~~~~
    아가들이 다들 개성있게 생겼어요..
    설이의 눈동자에 하늘빛을 담았군요..

    아.....
    진정으로 뽀뽀하고 싶어라...
    프리스카님..
    매일매일 잘 세어보셈...
    혹 한마리라도 안보이면 제가 업어간줄아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프리스카
    '13.10.22 4:52 PM

    네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이쁘고 나날이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 14. 까만봄
    '13.10.22 4:10 PM

    바둑이들....
    너무 너무 귀엽네요.^^
    어릴때 바둑이라고 불러주시던 아빠 눈에 제가 저리 귀여웠을까요?
    하~
    아빠가 바둑이라고 한번 더 불러주시면 좋겠어요.ㅠㅠ

  • 프리스카
    '13.10.22 4:54 PM

    네 귀엽단 뜻일거에요~ ^^
    받은 사랑 우리가 자식에게 주는거겠지요~

  • 15. ocean7
    '13.10.22 10:08 PM

    꼬물이들이 넓은곳에서 참 잼나게사네요
    어릴땐 저렇게 오통통이로 크면 멋진 진도개가 되는거죠?
    사랑스럽네요

  • 프리스카
    '13.10.23 5:33 AM

    꼬맹이들이 행복했던 이날들을 기억해주려나요~

  • 16. 알토란
    '13.10.23 1:11 AM

    으아.... 보기만해도 너무 귀여워서 현기증이 나요~
    저 토실토실하고 보들보들한 아가들....

  • 프리스카
    '13.10.23 5:34 AM

    마당이 가득해지도록 요즘은 활동 반경이 커집니다~

  • 17. 털뭉치
    '13.10.23 9:43 AM

    아... 저기서 같이 뒹굴고 싶다.

  • 프리스카
    '13.10.23 9:50 AM

    마당에 서 있으면 다 달라들어 바짓단 물고 난리랍니다~
    앉으면 또 빙둘러 에워싸고 올라타고 정신은 없지만 정말 귀여워요.^^

  • 18. 깝뿐이
    '13.10.24 7:12 AM

    으~~~
    저 사실 강아지 완전 무서워하는데...
    누렁이들이랑 까만옷에 하얀부츠신은 녀석은 아주 엉덩이를 깨물어버리고 싶네요..
    이제 조금 머리커지면 무서운 애들로 편모하겠지요?ㅠㅠ

  • 프리스카
    '13.10.24 10:17 AM

    그러시구나~
    특이하게 하얀부츠를 신었더라고요.
    벌써부터 샘내고 아주 귀염덩어리에요.
    성견이 되어도 주인에게만큼은 순한 양이에요~ ^^

  • 19. 조은날
    '13.10.25 10:57 AM

    맨 마지막 아이 성별이 뭐예요? 울 고딩 큰넘이 그토록 바라던 보더콜리네요^^ 겨우 협상해서 지금 빠삐용 키우는데 아직도 불평입니다. 사진 보여주면 .. 곤란하겠지요^^

  • 프리스카
    '13.10.25 11:51 AM

    블루멀 수1 (제 블로그 명칭) 입니다~ ^^
    우리도 아들이 멀리 강원도까지 가서 모견 데려올 정도로 보더콜리 사랑이 유난해요.

  • 20. 조은날
    '13.10.25 10:58 AM

    설이도 성별 알려주세요~

  • 프리스카
    '13.10.25 11:52 AM

    블루멀 중 귀하게 딱 하나 암놈이야요~

  • 21. 아이비
    '13.10.26 3:01 PM

    11번째 강아지는 눈빛이 하늘색인가요??
    죄금 무서버 보여요...- -....

  • 프리스카
    '13.10.26 4:44 PM

    이쁜 눈을 제가 잘 못찍어서 그래요.
    다음 글 설이... 를 보시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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