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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비들

| 조회수 : 1,14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7-01 10:48:38

 사진을 찍으려고만 하면 이렇게 숨어버리는 바람에

 인물 사진찍기가 얼마나 어렵던지요 ㅎ

 그러다가 오늘 아침 딱 걸렸어 너네들~~~

 덩치가 커지니 이제 집이 좁은가봐요

 그런데 4마리인 줄 알았더니 저~쪽에 또 한마리가 있네요

 이제 며칠있으면 엄마 아빠처럼 훨훨 날으는 연습을 하겠지요

 20년만에 돌아온 제비가 너무 반가워 사진 올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3.7.1 11:05 AM

    방가~!방가~! 제비들아~!!
    앙~ 너무 귀여워여..

    옛날에 시내 어느 커피숍 1층입구에
    새가 새집을 만든 거보고..굉장히 놀랜 적이..
    얼마나 다급했으면..그 번화한 1층 입구에다 만들었을까 싶기도 했지만..
    세상에 그 새집이 얼마나 촘촘하고 튼튼하게 지었는지..

  • 싱싱이
    '13.7.2 10:38 AM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새들도 점점 설자리가 줄어드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 2. 젤리돼지핑크
    '13.7.1 12:50 PM

    요즘 다시 제비가 보이더라구요.
    저도 고덕에서 봤어요. 어찌나 반가운지
    날렵한 모습 자주 보고싶네요.

  • 싱싱이
    '13.7.2 10:39 AM

    보기 힘들었던 제비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좋은 징조이겠지요?

  • 3. 월요일 아침에
    '13.7.1 3:27 PM

    오래동안 못보던 제비가 요즘 다시 보여서 저도 기뻐하던 차였어요. 사진으로 보니 더 귀여워요.
    부리 가장자리 하얀게 꼭 우유먹다 입가에 묻혀놓은 아이들 같아요.
    저희 동네는 아파트 상가에 제비가 집을 지었더라고요.

  • 싱싱이
    '13.7.2 10:40 AM

    오늘 아침에는 한마리가 떨어져 있어서
    사다리 놓고 올려주려고하니 푸드득~~ 날아가더라고요
    날기 연습하다가 떨어졌나봐요
    다치지않아서 다행입니다

  • 4. ocean7
    '13.7.2 10:51 PM

    생명의 탄생이네요 ^^
    제비도 귀엽고 환경도 참 좋아보여요 ^^

  • 5. 은후
    '13.7.3 6:21 PM

    흥부 놀부에서만 보던 제비가!!!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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