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강아지 "미용이" 엄마이고 줌줌 게시판 데뷔글입니다 아 떨려 ㅋㅋㅋ
오늘 미용이를 미용 맡기려고 동물병원 갔다가 의자에 미동도 않고 앉아서 주변을 관찰 중인 심바를 만났어요.
동물병원에서 키우는 냥이라는데 사람이 만져주는 걸 약간 귀찮아하긴 하지만 싫어하진 않는답니다.
똥똥한 것이 가필드를 좀 닮았어요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네요.
어렸을 땐 너무 무서웠는데 요즘엔 냥이들이 자꾸 눈에 들어와요.
오동동통한 것이 귀여워서 머리를 좀 쓰다듬어줬는데, 절 막 귀찮아하는데, 아아아악~~~
귀여워서 미추어버리는 줄 알았어요~~~~ 보쌈해서 막 들쳐업고 냅다 뛰고 싶었어요 ㅜㅜ
아 냥이들 저런 성격 너무 매력있네요 ♡_♡
나 이러다 냥이 집사되는 거 아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