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을 통해 생긴 금요책읽기윙스터디에서의 모임을 저도 2010년즈음 나가게 되었습니다.
금요모임후 점심을 나누면서 무슨책들을 읽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야기를 나누던중
"저는 중1수준의 영어실력을 업시켜서 영어책을 읽을 수 있게되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인투님은 조조샘의 영어실력이 좋으니 배우도록 하면 어떻겠는가!
하고 다리를 놓아 주셨지요.
처음에는 아템포님과 저 이렇게 둘만의 영어시간이 되는가 싶었는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즐거운 아침영어공부시간이 되어왔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조조샘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지요.
사실 누구와의 약속을 지키면서 꾸준히 이어온다는것은 참 힘든일인데
지각한번 안하시고 일찍 나오셔서 항상 즐거운 영어시간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조조샘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구요.
아! 그리고 중간중간 문법특강을 맡아주신 고선샘의 고견^^강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네 여기까지 2013년까지 이어온 영어시간 이야기였구요.
이제 우리가 읽을 네번째 책을 안내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영어공부를 시작할때, 타임지선정 그달의 베스트셀러를 읽을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라는 모토를 달아두었었는데요.
드디어 타임지선정 베스트셀러를 읽는 그날이 왔습니다.
아 저는 나름 감격스럽습니다.
타임지선정 베스트셀러중 조금 날은 지났더라도 조금은 술술 읽힐수 있는책을 선정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지고 , 이제는 제인오스틴북클럽이 한 두주면 끝나기에 더이상 고민의 시간도 없기에...^^
아래의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Marriage can be a real killer.
One of the most critically acclaimed suspense writers of our time, New York Times bestseller Gillian Flynn takes that statement to its darkest place in this unputdownable masterpiece about a marriage gone terribly, terribly wrong. The Chicago Tribune proclaimed that her work “draws you in and keeps you reading with the force of a pure but nasty addiction.” Gone Girl’s toxic mix of sharp-edged wit and deliciously chilling prose creates a nerve-fraying thriller that confounds you at every turn.
On a warm summer morning in North Carthage, Missouri, it is Nick and Amy Dunne’s fifth wedding anniversary. Presents are being wrapped and reservations are being made when Nick’s clever and beautiful wife disappears from their rented McMansion on the Mississippi River. Husband-of-the-Year Nick isn’t doing himself any favors with cringe-worthy daydreams about the slope and shape of his wife’s head, but passages from Amy's diary reveal the alpha-girl perfectionist could have put anyone dangerously on edge. Under mounting pressure from the police and the media?as well as Amy’s fiercely doting parents?the town golden boy parades an endless series of lies, deceits, and inappropriate behavior. Nick is oddly evasive, and he’s definitely bitter?but is he really a killer?
As the cops close in, every couple in town is soon wondering how well they know the one that they love. With his twin sister, Margo, at his side, Nick stands by his innocence. Trouble is, if Nick didn’t do it, where is that beautiful wife? And what was in that silvery gift box hidden in the back of her bedroom closet?
With her razor-sharp writing and trademark psychological insight, Gillian Flynn delivers a fast-paced, devilishly dark, and ingeniously plotted thriller that confirms her status as one of the hottest writers around.
저자 : Gillian Flynn
혹시 새로 같이 공부하실분은 아래에 댓글로 이야기나누어 주실래요?
영어실력은 1급~9급 까지 다양한 영어실력자들이 모였지만 조조샘의 직독직해식 지도는
누구나 읽어낼수있도록 도와주기에 누구나 별어려움 없이 읽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모르면 모르는대도 따라가다보면 되니까요.^^)
그러니 실력을 너무 염려치마시고 기회가되면 참여의 시간을 갖도록 해보시길 조심스레이
권해봅니다.
그러나 영어공부모임 여유 자리는 세분정도 더 모실 수 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5월 첫주부터 새책이 시작될듯합니다.
영어공부시간: 1,2,4,5주 금요일 오전 9:30~11:00
장소 : 강남윙스터디 2호점
마지막으로....
이곳 82를 통해 영어소설까지 읽게되는 모임도 갖게되고
타임지선정 베스트셀러를 읽게 된느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었지요.
82쿡에 감사를 한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