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용이 한 상자 사가실래요?
500원~~~~~~~~.은 어림없고요.ㅎㅎ
상자란 상자는 들어가고 헤짚어보고 그래야 만족하는 듯 해요.
일반 고양이에게선 보기 힘든
삐용이의 뭉툭한 꼬리.
보송보송 솜뭉치 같아요. ㅎㅎ
귀 하이바 쓴 삐용이.
어때요. 카리스마 죽이죠? ㅋㅋ
망가진 사진만 보여주면 좀 그러니까
반짝이 뿌린 사진도 하나 올리고...
근데 뭘 저리 뚫어져라 쳐다보나 싶네요.ㅎㅎ
제가 다리 한쪽 세우고 앉아있음
꼭 저렇게 들어와서 얼굴 파뭍고 자요.
다리 위치 바꾸기가 조심 스러워서 견디다가
쥐 날때쯤 바꿔야해요.
앞다리에 이마 올리고 자기
온몸 비틀고 자기
입안에 침 가득 물고 자기..
잘 안보이지만 입술선 사이에 침이..ㅎㅎ
이상 삐용이였습니다.
지금은 좋아하는 털뭉치가지고 으르렁대며 열심히 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