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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계좌 상황, 그리고 끝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4,018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3-01-15 15:24:29

큰 일 잘 치루고..

이제 정말.. 마무리글 쓰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유가족 후원계좌 기다리느라고 인사가 늦어졌는데 오늘 다행히 미망인분들 계좌를 받아서

입금하였습니다. 이 계좌 기다리느라 일주일정도 소요되는 바람에 인사가 늦어졌음을 양해구합니다. 

 

2주동안 진행 총 626명이 모금에 참여해 주셨고, 총 18,559,294원이라는 큰 금액이 모였습니다.

그간 진행하고 입금하고 사용한 계좌내역을 다 공개해 드렸고 오늘 마지막으로 잔액계좌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화면을 보시면 한겨레 전남일보 시사인 나머지 분량 유지니맘님께 보내드린 택배비 집행비와

또 남은 잔액은 82쿡 자랑계좌에 넣어서

마무리 처리하였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모은 돈으로 후원광고한 것을 자랑했구요.

자랑계좌관련글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422071&page=3&searchType=&search1=&keys=%2A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대노조 두 분은 미망인 계좌입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상황 문의는 외대노조 사무국장 백대흠님(010-6658-8697)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유가족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돈이라고 하셔서 이 분께 세번이나 독촉해서 받았습니다.

문재인지지 82쿡이라고 거듭 말씀드리고 전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문재인지지 82쿡이라고 분명히 넣어서 입금해 드렸습니다.

82쿡이름으로 후원하느냐고 뭐라 하셨던 분, 잘 보시기 바랍니다. 모금진행하는 첫날부터

마감하는 날까지 문재인지지 82쿡 회원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55554&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2%EC%9D%BC%EC%B0%A8

모금 2일차에 제가 쓴 글 정독을 권해 드립니다.

광고 관련 모금을 진행하면서 거듭 묵묵히 지켜보고 계신 분들과 51.6%의 분들께 죄송한 마음과 양해를 구하면서

진행해갔습니다. 돈 낸 623명만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마음으로 글로 같이 동참해 주신  10배 100배 넘는 분들의 마음을 그렇게 매도하셨던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2주동안 세상에서 들을 칭찬이란 칭찬 다 듣고 감사란 감사 다 받은

저란 아줌마는 사실,, 애들 앨범비 늦게 냈다고 전화받고, 특강비 늦었다고 문자받고서야 허겁지겁

입금시키고 사는 허접한 엄마입니다..

 

이번 대선때는 정말 얼마나 간절했는지..

18일을 하루한 끼 금식하며 기도한 글을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구요.

하지만 19일 그 날의 결과에 하나님, 전 이제 앞으로 제 생각만 하고 살거라고,

내 가정, 내 아이, 내 잘 먹고 잘 사는 것 외에는 진리고 정의고

관심가지지 않고, 나만 위해서 살 거라고, 냉정히 선언해 버렸지요.

인터넷, 티비, 신문 아무것도 안보고 안읽고 살겠다고 다짐했는데,

바로 다음 날인 20일에 제가 여기 82게시판에 문재인후보를 위로하자고..

그리고 우리도 같이 위로받자는 글을 떡하니 쓰고 있더군요.

 

사실 모금 제의할 때 우리의 분위기는 대선이 막 끝나고 모두가 허탈하고 기운빠져 울컥하는 기분들을 주체할 수 없었을

때였습니다. 82게시판에서 올라오는 글들에 가시돋친 댓글들이며, 비아냥과 조롱과, 정치글 분리, 좌절과 울분 등등...82게

시판에 오는 것조차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글조차 잘 올라오지 않던 그 때 안간힘을 쓰면서 외면하고 싶은 현

실에 맞서 아픔을 이겨내려 애쓰는 님들을 보면서 이렇게 주저 앉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이 헌정광고모금제의와 2주동안 광고를 준비하면서 여러님들과 공감하고 함께 나눈 시간들이 지나고 보니 서로 부

대끼며 보듬어 준 힐링이고 쳐지고 주저앉을 뻔한 우리를 일으켜준 힘이었나봅니다.

 

행복하고 설레고 기대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그 글에 그렇게 많이 동참의사 밝혀주시고 지지해 주시리라고는 정말 생각지 못했습니다.

자잘한 문제들로 모금이 늦어지고 이후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러가는게 안타까워 일주일만에 제가 나서겠다고 했을 때

그저 조그맣게 광고하나 할 거라는 생각 밖엔 못했었는데 님들이 멋있게 제 생각을 뒤엎어 주신 거지요.

 

무슨 열정과 용기로 이리했는지 지난 2주가 한 겨울밤의 꿈만 같습니다..

저더러 힘들지 않느냐 고생이 너무 많다 하셨는데 순수하게 제가 좋아서 했습니다.

밤잠도 잊고 때론 밥먹는 것도 잊고 살았는데, 애들은 알아서 지들끼리 잘 놀고 먹고...

필요할 때 마다 도와주실 분들이 척척 나서 주셨고, 재능을 가진 기부자들 역시 기쁜 맘으로 동참해 주시고...

생각보다 일이 모든 일이 얼마나 순조롭게 진행됐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힘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많은 분들이 큰 잡음하나 없이 저를 믿어주시고 함께 해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같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이 우리에겐 너무 큰 힘이었습니다.

 

때론 제 생각대로 과감히 진행하면서 애초에 진행하기로 했던 부분들이 번복되기도 했지만,

혹 그런 부분이 여전히 불편하신 점으로 남아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다시한 번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속도감있게 진행하되 모든 일은 상의하고 여쭤보면서 투명하게 진행은 해야겠는데,

많은 님들의 의견을 다 듣고 수용하려다 보면 과감히 자를 건 짜르고, 서둘러 매듭짓고 진행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있더군요.

제 말 오해하시고 댓글다신 님께 제가 푸념어린 말을 했던 것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한겨레 광고이후 트윗이며 각종 사이트며 신문사에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우리82님들이

좋아하시는 것보고 저도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중간에 오드리님께서 전해주신 문님 반응에 82님들이 춤추는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는 댓글들..

그 글 보신 님들은 아실 거에요. 그냥 감동이었습니다..

 

광고를 준비했던 지난 이주동안 우리가 절망이란 말대신 희망이란 말을 더 많이 사용했었다는 것이 참 기쁩니다..

광고지를 찾으러 무려 21곳의 편의점까지 헤매신 분들,

시골 어디에서 신문을 받으실 길이 없어 안타까워 하셨던 님들,

집에서 나올 때 광고지를 가슴에 꼭 안고 나오셨다는 님들,

광고지를 코팅하신 님들,

누가 사갈까봐 맘졸이시면서 몇 번을 서점으로, 또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신 님들..

구하기 힘든 광고지를 우편주문으로 신청하시고 기다리시는 님들..

제가 댓글 하나 하나 다 봤습니다. 열 번을 읽고 스무 번을 읽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님들의 마음, 정성어린 댓글들..

한 분 한 분들이 그저..고맙고 눈물나고, 삶이 있는 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물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부탁드릴 것은,,

딴지일보 공식후원계좌가 떴는데 그것이 참인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후원하지 못해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데 벌금건으로 고통받는 딴지를 위해 많이들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전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제게 논술을 배우러 오는 아이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바르고 올바른 역사인식없이 이 사회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없다.

너희들 중 누군가가 자라서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훌륭한 리더가 됐을 때

오늘 선생님이 한 말을 꼭 기억해 달라고요.

기억하는 게 힘입니다. 잊지 않는 게 힘입니다..

 

광고초기에 주저하는 저를 돕겠다고 힘주신 미국에 사시는 어떤 님.

한겨레와 문캠프에 적극 연결해 주신 오드리님

멋진 기사를 써 주신 여울목님

우편보내는 수고를 마다 않으시고 추운 날씨 손 녹여가며

의원실에 정성스런 퀵까지 보내주신 유지니맘님과 또 한겨레 우편발송 해주신 sage님

장터바자회에 뜨거운 참여로 모금에 힘보태주신 아..정말 고마운 님들..

광고문구 같이 수정해 주시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님들,

메일 발송에 열심히 도와주신 진이네님과 마토님

시사인 수십권 기증해 주신 여니랑님

제가 쓴 글 마다 꼭 일부러 로그인해 댓글 달아주시고 힘 모아주셨던 댓글님들

묵묵히 지켜보시고 열심히 성금 모아 마음 모아 주셨던 님들과 해외에서 동참해 주신 좋은 님들..

그리고 엠팍불페너님들, pgr21님들을 비롯한 타사이트 네티즌님들..

3일 밤을 시안 때문에 같이 작업해 주신 고마운 멋진엄마씨님,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쪽지로, 전화로 격려해주시고, 밥한끼라도 사 주시겠다는 님들..

글마다 복받으라고, 특히 제게 삼대가 복받을 거라고 댓글로 거듭 감사인사 해주신 82님들...

제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함께 해 주신

님들이야말로 신이 주신 기적입니다..

제가 아닌 이 분들 자랑하고 싶어서 저기 자유게시판에 떡하니 자랑하고 싶은데..

여기서 조용히 인사드리는 것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이제부터..정말 시작입니다..

저는 이제 모든 것 마무리 짓고 물러가서 평범한 동네아줌마로 뵙겠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좋은 글로 제 못다 전한 마음 전해드리면서 끝인사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실수로 이어지는 날들 이지만

믿음과 애정이 가득하여

어떤 일에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봐주는 가족이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불만으로 가득찬 지친 시간이지만

긍정적이고 명량하여

언제라도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곁에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늘 질투와 욕심으로 상심되는 날들이지만

이해심과 사랑이 충만하여

나를 누구보다 가장 아껴주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으니

오늘 하루가 선물 입니다.


 그 많은 선물들을 갖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나" 이지만

 하루하루 힘들다고 투정하는"나" 이지만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이 소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값비싼 선물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가장 큰 선물 입니다.



 

..... 그동안 함께 해 주셨던 모든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인보우
    '13.1.15 3:39 PM

    수고 하셨습니다.........

  • 믿음
    '13.1.15 4:28 PM

    레인보우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 잉글리쉬로즈
    '13.1.15 3:47 PM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님의 말씀 전부 그대로 돌려드려요ㅠㅠ

  • 믿음
    '13.1.15 4:28 PM

    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힘을 받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잉글리쉬로즈님 정말 감사드려요..

  • 3. 잉글리쉬로즈
    '13.1.15 3:53 PM

    아 그리고 제가 모금글 퍼간 카페로 위 입금 내역만 퍼갑니다. 감사드려요.

  • 4. 뮤즈82
    '13.1.15 3:57 PM

    믿음님~그동안 정말 고생 했습니다. 님의 글이 있었기에 그나마 2주 동안 행복했던 하루 하루 였습니다.
    그동안에 마음고생 많이 하신걸로 압니다.날선댓글에 마음도 다치신건 압니다..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던건 사실 입니다.이제는 마음을 다시 다잡고 삶으로 돌아가야겠죠.
    고마웠습니다.애쓰셨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 믿음
    '13.1.15 4:30 PM

    뮤즈님~! 감사해요. 글마다 댓글로 열심히 응원해 주신 것 제가 다 알고 기억합니다.
    이제 신청곡 자주 올려도 되지요? 마음고생 할 새도 없이 여러님들이 얼마나 저를 도와주시고 감싸주시고..
    믿어주셨는지.. 재하나 남지 않고 말끔합니다..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5. 삐끗
    '13.1.15 4:07 PM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 믿음
    '13.1.15 4:30 PM

    삐끗님~! 고맙습니다..고생하나 한 것 없는 것처럼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네요..댓글 감사드려요..

  • 6. 커다란무
    '13.1.15 4:09 PM

    글 읽고서 울컥했어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 믿음
    '13.1.15 4:31 PM

    커다란무님..저도 님댓글에 울컥했어요..같은 마음가진 소중한 님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2주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7. 마음만청춘
    '13.1.15 4:09 PM

    수고하셨어요~

  • 믿음
    '13.1.15 4:50 PM

    마음만 청춘님도, 이렇게 댓글로 인사해 주시니..너무 고맙습니다..

  • 8. 무소유
    '13.1.15 4:11 PM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믿음
    '13.1.15 4:50 PM

    무소유님, 댓글로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힘이 컸습니다..고맙습니다..

  • 9. 글라디올라스
    '13.1.15 4:11 PM

    믿음님외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믿음
    '13.1.15 4:41 PM

    글라디올라스님, 댓글인사..너무 감사드려요..

  • 10. 그린 티
    '13.1.15 4:14 PM

    믿음님, 마무리 글을 읽으며 가슴속이 확 뜨거워지며 눈물이... 그 만큼 간절했던 대선이 아니었나 합니다.그냥 저는 밥상 닦는 행주 노릇도 못한거 같습니다. 광고에 많은 재능, 노력 봉사하신 분들, 그리고 절망감에 목숨 끊으신 분들 유가족분들, 그리고 82쿡의 모금에 참여하지 않았어도 마음이라도 보태신 여러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앞으로 5년뒤의 어느 날 꼭 웃어보고 싶습니다.

  • 믿음
    '13.1.15 4:39 PM

    그린티님, 그간 글마다 올려주신 고마운 댓글들 잘 보고 있었습니다..이렇게 흘린 우리들의 눈물이 어느 날에 분명히 아름답게 열매맺을 날이 오겠지요..믿어주시고 동참해 주시고 매번 글로 힘주셔서..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11. 토깽이아줌
    '13.1.15 4:15 PM

    저도 감사의 맘을 다 표현하기 어렵지만~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 믿음
    '13.1.15 4:40 PM

    토깽이아줌님, 댓글에..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감사드려요...

  • 12. 진냥
    '13.1.15 4:15 PM

    일단 일처리를 너무 훌륭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뜻을 가진 분들을 훌륭히 잘 끌어주신 점 두고 두고 기억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믿음
    '13.1.15 4:41 PM

    진냥님, 모든게 님처럼 믿어주시고 함께 해 주신 분들 덕분입니다..고맙고..감사합니다..

  • 13. ㅇㅇ
    '13.1.15 4:17 PM

    우선 믿음님 정말 고생하셨어요 또한 원글에 거론된 모든님들..
    계좌에 적게는 몇천원부터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후원하신 모든 분들
    마음으로 후원한 모든분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믿음
    '13.1.15 4:42 PM

    ㅇㅇ 님, 고맙습니다.. 댓글로 인사까지 달아주시고..힘이 됩니다..
    감사드려요..

  • 14. 온생명
    '13.1.15 4:17 PM

    믿음님 글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자유게시판에 퍼날랐는데 실례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동안 수고 많으셧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일이라곤 모금에 동참하고 의견 물으실 때마다 손 든 것 밖에 없지만
    2주동안 정말 행복했고 신문광고 보고 힘을 얻었다는 분들 보면서 기뻤습니다.
    요며칠 공허감과 우울감이 스물스물 밀려들어 오고 있는 찰라
    믿음님의 글 보고 다시 힘 얻어 갑니다.
    믿음님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빌고 이 말 써도 표절 아니겠지요?

    삼대가 복 받으실 겁니다.

  • 믿음
    '13.1.15 4:43 PM

    온생명님, 이리 큰 축복의 말씀을.. 글도 알려 주시고 댓글마다 동참해 주시고..글에 인사까지 달아주시는 수고도
    보통은 아닌 일이지요..게다가 삼대의 축복까지..정말 감사합니다.
    님가정에도 그 축복이 임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드려요..

  • 15. 긴머리무수리
    '13.1.15 4:21 PM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믿음님...
    감사드리고요,,^^

  • 믿음
    '13.1.15 4:44 PM

    긴머리무수리님, 님..감사합니다. 댓글마다 제 글에 무조건 지지의사 밝혀 주시고 힘 주시고..
    이리 끝인사에 댓글까지..님도 잊지 못할거에요..감사합니다...

  • 16. 애플
    '13.1.15 4:22 PM

    시종일관 한결같은 분.
    역시나 똑소리나는 논술선생님이셨군요. ㅎ
    글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연신 뿜어나온다 했어요.

    정말 삼대 복 대대로 받으셔도 모자르네요.
    충분하다 생각하고 있던 참에 정말 칼처럼 확실하게 ... 감동입니다.
    모두가 멋진 엄마들이였어요. 좋은 추억이죠. ^^

  • 믿음
    '13.1.15 4:46 PM

    애플님, 너무 과찬이셔서..몸둘바를.. 모두에게 좋은 기억이고 추억이 된 일이었다는 것에 제가 위로를 받고 힘이 납니다. 그리고 전 그냥 허접한 사람인데..너무 과대평가됐습니다..ㅠㅠ 애플님도 삼대의 복을 누리시길 축복하고 기원합니다..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17. 작은나무
    '13.1.15 4:23 PM

    ㅠㅠ 눈물이 나네요.

    믿음님은 좋은사람입니다.

    감사해요.

  • 믿음
    '13.1.15 4:47 PM

    작은나무님, 아..정말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님 댓글에 제가 정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큰 희망을 품어 봅니다..이리 응원해 주시고 따뜻하게 손잡아주시는 글..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8. 주니지니
    '13.1.15 4:23 PM

    믿음님 글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정말 믿음님 비롯 수고 하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믿음
    '13.1.15 4:49 PM

    주니지니님, 수고하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여기까지 무사히 잘 왔고 마무리 할 수 있었음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마음을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댓글 감사드려요..

  • 19. 헤라
    '13.1.15 4:23 PM

    믿음님.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ㅠㅠ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빌며....

  • 믿음
    '13.1.16 9:58 AM

    헤라님, 저도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고마운 시간이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 주니마미
    '13.1.15 4:29 PM

    감사합니다.
    저도 울컥 했네요...

  • 믿음
    '13.1.16 10:00 AM

    주니마미님, 이번 일이 우리에게 준 충격이 다들 너무 컸었나봅니다. 이렇게 같은 맘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안이 되나 봐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1. 수선화
    '13.1.15 4:34 PM

    믿음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82를 떠올릴 때면
    믿음님을 함께 기억하게될 것 같습니다.
    수고 정말 많이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믿음
    '13.1.16 10:01 AM

    수선화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일에 함께 해 주셨던 님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분 한 분께 답글달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일일이 다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로요.. 저도 고맙습니다..

  • 22. 유레카
    '13.1.15 4:35 PM

    사실 1219이후로 허한 마음으로 분노로 이그러져있는 제맘 어찌 다스려야 할때
    믿음님이 위로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처리해
    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어느곳에 있든지 행복하시고 종종 이곳 82쿡에서 자주
    뵈어요.

  • 믿음
    '13.1.16 10:02 AM

    유레카님, 저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같이 힘 보태주신 님들이 있어서 행복했구요.
    댓글까지 주셔서,,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23. 이음
    '13.1.15 4:36 PM

    감사합니다 : )
    덕분에 따뜻하고 뿌듯한 추억하나 얻었어요.
    정말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믿음
    '13.1.16 10:04 AM

    이음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잊지못할 좋은 위로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24. 찬새미
    '13.1.15 4:37 PM

    믿음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위로 할수 있어 큰힘이 되었습니다^,^

  • 믿음
    '13.1.16 10:04 AM

    찬새미님, 감사합니다. 고생이라고 할 것도 없이 님들 덕분에 정말 힘들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저도 힘이 났구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5. 긍정최고
    '13.1.15 4:37 PM

    저도 울컥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 믿음
    '13.1.16 10:05 AM

    긍정최고님,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아는 뭉클함이겠지요..진짜 동지애를 느껴요 저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6. 행복해지자
    '13.1.15 4:45 PM - 삭제된댓글

    고맙습니다.. 짧은 동안 행복했고
    사진을 보면서 함께 뭉쳐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를 향해서 모든 사람들이 단결된 느낌이였습니다.

    심리적으로 나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얻은 느낌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믿음님..
    많이 힘드셨을텐테...

    이제 무엇에 힘을 얻어야 하는 짧은 생각을 해 봅니다..

  • 믿음
    '13.1.16 10:09 AM

    행복해지자님, 항상 모든 일에 마음모아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힘주셔서 감사했어요. 먼 길, 거친 길, 힘든 길 가는데 같이 갈 친구들이 이렇게 많다는게 그게 힘이고 행복이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또 기다리고 인내하는 일만 남았지만, 분노에 에너지를 쏟기보다..무어라도..희망을 찾아 봐야겠지요. 같이할 사람이 있다는 것, 함께 울고 웃어 줄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 직접 체험했으니 거기서 힘을 얻자구요. 저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랍니다..

  • 27. 커피번
    '13.1.15 5:00 PM

    며칠째 잠못자고 속끓이던 일이 조금 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해결됐어요.
    긴장이 풀리고 그동안의 일들이 떠올라 넋놓고 있었는데,
    믿음님 글 보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참여해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모두 진정한 가족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믿음
    '13.1.16 10:12 AM

    커피번님, 감사해요. 이 일이 우리에게 준 것이 단순한 광고 이상의 것이라는 걸 다시한 번 깨닫습니다.
    저도 진행하면서 눈물흘린 적 많았어요. 문득 울컥 울컥하더라구요..같은 생각을 가진 님들이 큰 힘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서로 부대끼며 공감하며 살다보면..좋은 날 꼭 오겠죠.. 나도 너도 우리 모두가 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언젠가는 꼭..이뤄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28. 엘로이즈
    '13.1.15 5:09 PM

    고맙습니다.
    읽고 나서 한참을 울다 왔어요.
    아직도 가끔씩은 부정하고 싶은 현실에 그분이 되었다면 어땠을까라는 헛된 꿈을 꾸기도 하지만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겠죠.
    광고 진행하는 동안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몇날 며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는데 이 모든 시간을 거쳐 지금은 좀 살만하네요.
    눈물이 흐른다면 애써 감추지 않고 그냥그냥 살아가려구요. 조금만 더 열심히....
    이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 믿음
    '13.1.16 10:17 AM

    엘로이즈님, 댓글에 저도 가슴이 아려요.. 아직도 믿고 싶지 않기도 하구요. 2월에 되면..실감이 날까..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저혼자만 하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 이렇게 같이 마음모아 표현할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도 속상하고 견디기 힘들 땐 같이 부대끼며 이겨내자구요. 길이 끝나는 곳에 또 다른 길이 있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밤이 깊어야 별은 더 빛난다.. 새봄이 오기까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손잡아줄 친구들이 있으니 결코 외롭지 않을 거에요..

  • 29. espii
    '13.1.15 5:10 PM

    믿음님 감사합니다.
    제가 참여한 이유는 순전히 저의 치유를 위해서였어요.
    믿음님의 진행을 지켜보면서 참 기뻤어요.
    감사하구요, 복 엄청 많이 받으세요.

  • 믿음
    '13.1.16 10:18 AM

    espii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님 마음에 안식을 조금이라도 얻으셨다니 정말 저도 기쁘네요.
    그래서 제가 더 힘이 났나 봅니다. 감사드려요~~^_^

  • 30. 한지
    '13.1.15 5:15 PM

    믿음님이 일을 진행 하시는 동안 매일 의논하고 참여하면서 대선 후유증을 많이 극복 했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자자손손 복 많이 받으세요^^*

  • 믿음
    '13.1.16 10:19 AM

    한지님, 한지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여러가지로 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저 혼자서는 결코 감당못했을 일을 님같이 도와주신 분들이 계셔서 가능했음을 잘 압니다..이렇게 한 분 한 분께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은 것도 그 이유이구요..고맙습니다..

  • 31. 글로리
    '13.1.15 5:20 PM

    믿음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고생하고 수고 많으셨구요.
    추운 겨울,추운 마음..따뜻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82에는 참 좋은 분들이 많아서 제 인생이 외롭지 않게 느껴져요.
    82님들도 감사하고 언제나 함께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 믿음
    '13.1.16 10:20 AM

    글로리님, 우린 꼭 한 팀같죠? 멋진 분들이 82엔 참 많으세요~^^ 그래서 저도 외롭지 않습니다. 그게 가장 큰 수확인것 같아요. 언제나 꼭 함께 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2. 유지니맘
    '13.1.15 5:23 PM

    사랑합니다
    참 잘했어요
    ♥♥♥♥♥

  • 애플
    '13.1.15 9:11 PM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보석들입니다.
    *베에서부터 눈에 띄는 분이시다 싶었는데
    언제나 열정적이십니다. 건강하시구요.
    근데 그 피부미용법 알려주셨나요? ㅋ

  • 믿음
    '13.1.16 10:23 AM

    유지니맘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 감사해요, 우편 발송하시느라..이래저래 신경 써 주시느라 정말 애많이 쓰셨어요..고맙습니다..덕분에 제가 한결 수월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숨은 공로자이십니다..
    감사하고 행복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한 일 없이 숟가락만 얹어가는 이 기분.. 때때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33. happy
    '13.1.15 5:24 PM

    마음만 보태 죄송했지만 지켜보며 정말 제가 치유되는 것 같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 믿음
    '13.1.16 10:25 AM

    happy님, 님처럼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도 진심으로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 34. 블루
    '13.1.15 5:25 PM

    글읽으면서 많이 울었네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결산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 믿음
    '13.1.16 10:26 AM

    블루님,,그동안 함께 해 주시고 힘주셔서 감사했어요. 돈 문제라 제가 엄청 신경쓰고 있었어요. 계좌를 꼭 0으로 만들어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결산만큼은 철저히 하리라 다짐에 다짐을 했는데 어제로 벗어날 수 있게 되어서 얼마나 홀가분한 지 몰라요.. 우리가 오늘 흘린 눈물이 반드시 헛되지 않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 35. 다인
    '13.1.15 5:26 PM

    댓글에 인색한 아줌마입니다.
    정말고생많았고 또 고맙습니다. 앞으로 힘을내서 하루하루 열심히살아야죠!!

  • 믿음
    '13.1.16 10:27 AM

    다인님, 감사합니다. 일부러 로그인해서 댓글까지 달아주시고..제가 님같으신분 때문에 정말 기운이 나고 힘이 납니다..댓글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36. 진이네
    '13.1.15 5:41 PM

    믿음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믿음
    '13.1.16 10:28 AM

    진이네님, 이젠 이름만 불러도 친구같네요..고맙고 감사해요. 끝까지 함께 해 주시고 도와주시고 믿어주셔서요..
    좋은 선물들도 잊지 못할 거에요...앞으로도 우리가 좋은 친구라는 걸 절대 잊지 않을게요~~^^

  • 37. 워니사랑
    '13.1.15 5:42 PM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일진행하시는거 지켜보면서 정말 신났습니다 이리마무리까지 야무지게하시는거 보면서많이 배웁니다 마음은있어도 선뜻하기힘든일 맡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늘 좋은일만 함께하세요**;

  • 믿음
    '13.1.16 10:30 AM

    워니사랑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제가 더 신났습니다. 이럴 줄 정말 몰랐거든요. 모두 힘을 함께 모아서 2주안에 이룬 결과가 진짜 꿈만 같네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38. 포이즌
    '13.1.15 5:54 PM

    고맙습니다..

    어쩌면 저를 위해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하나 하나 글도 읽고 참여도 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던것이.....

    어쩌지 못했던 마음이 이 광고건으로 인하여 많이 진정되었어요..

    모든분들께 감사..감사...또 감사드립니다.........

  • 믿음
    '13.1.16 10:31 AM

    포이즌님, 아 ..정말 감사하네요...저도 이 일 진행하면서 님과 같았어요. 앞으로도 험한 산을 넘어야 할 일이 많을텐데..같이 갈 친구들이 있다는 것에 고마울 따름입니다..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너무 감사드려요..

  • 39. 쓸개코
    '13.1.15 5:58 PM

    마무리글까지 감동을 주시네요. 다들 같은생각이시죠. 뿌듯하고 좋습니다.
    저 근데 sage님이랑 마토님께 신청한거 아직 못받았네요~ 언제 올라나요.

  • 쓸개코
    '13.1.15 10:48 PM

    마토님은 제가 착각햇네요;;
    sage님 보내주신것은 받았습니다. ^^

  • 믿음
    '13.1.16 10:33 AM

    쓸개코님, 처음부터 저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제가 이리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잊지 못할 거에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토님이 잘 챙기셨을텐데 그래도 혹 파일 혹 못 받으셨다면 제게 쪽지 주세요. 제가 보내드릴게요~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40. 우슬초
    '13.1.15 6:06 PM

    글도 참 잘쓰시네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감사했어요...

  • 믿음
    '13.1.16 10:33 AM

    우슬초님, 저도 감동적이었어요..님들이 그저 기적같아요..이렇게 댓글보니 짧은 글인데도 뭉클한 뭔가가 있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41. 우리는
    '13.1.15 6:18 PM

    당신의 수고로움에 우리 모두는 행복했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각자 다함께 또 뭉치리니.....!

    수고하셨습니다.

  • 믿음
    '13.1.16 10:34 AM

    우리는님, 저는 정말 기쁘고 즐겁게 했습니다,, 너무 좋아서 이게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였어요..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고맙습니다..

  • 42. 지금처럼만
    '13.1.15 8:49 PM

    믿음님..

    직접 앞장서주셔서 고맙고..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잘 해내주셔서 고맙고..
    그날 이후 모든 것이 다 시들해지고.. 시시때때로 울컥하며.. 절망스러워 하던 저를 치유해 주셔서 고압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 하길^^

  • 믿음
    '13.1.16 10:35 AM

    지금처럼만님, 고맙습니다. 아마도 제가 치유받고 위로받고 싶어서 그리했나봅니다..그 길에 이렇게 많은 님들이 동참해 주셨던 거구요..님들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에요..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3. 아이추워
    '13.1.15 8:57 PM

    하나하나의 기록을 보면서.. 우리모두가 이랬었나.... 벌써 싶은게...
    우리가 사귀었었나요? ^^ 아.. 눈시울이 젖게되네요..
    이별하는거 처럼 마음이 찡해요. 우린 다 82에 그대로인데 그쵸?

    믿음님 감사해요.
    진짜 처음 시작할때 생각이 나요.
    믿음님이 용감하게 나타나서.. 걱정의 목소리떔시 주춤했지만..
    달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용감하게 나서주시고..
    감사해요.. ^^ 우리의 마지막 용사같았어요~ ㅋㅋ 물론 시작이지만^^

  • 믿음
    '13.1.16 10:38 AM

    아이추워님, 처음 시작할 때 어리버리 마음만 앞섰던 저였는데..님은 처음부터 저를 믿어주시고 끝까지 힘주셨지요.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올 수 있었던 힘을 님에게서도 얻었어요..오랜 친구같고..보기만 해도 웃음나오는 연인같네요...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잘 마무리할 수 있게 마지막까지도 지켜봐주시고 힘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44. 점다섯개
    '13.1.15 9:01 PM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믿음
    '13.1.16 10:39 AM

    점다섯개님, 부끄럽고 감사하고,, 그렇네요. 이리 댓글로 인사말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45. 두혀니
    '13.1.15 9:10 PM

    고맙습니다.
    매번 믿음님 글에 고맙다는 댓글만 다네요.
    덕분에 작은 성의로 달님광고도 보고 맘에 큰 위안을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믿음
    '13.1.16 10:40 AM

    두혀니님, 글마다 달아주신 댓글이 얼마나 큰 힘이었는지 몰라요.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해 주시고 용기주시는 님이야말로 제 에너지였습니다. 꼭 댓글마다 인사드리고 싶은 이유가..바로 님같은 분들 때문이에요..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 46. 분당 아줌마
    '13.1.15 9:19 PM

    정말 애 쓰셨어요.
    덕분에 마음의 짐을 덜고 갑니다.

  • 믿음
    '13.1.16 10:43 AM

    분당아줌마님, 감사합니다. 님들처럼 믿어주시고 항상 함께 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가능했던 일이었어요..
    마음의 짐 덜어놓을 친구들이 있는 82쿡님들 정말 멋지네요..고맙습니다..댓글도 감사드립니다..

  • 47. 명원
    '13.1.15 9:22 PM

    감사드려요.
    18일간의 금식 기도가 바로 이렇게 희망을 만드는 일을 준비시키신 기간이였나봅니다.
    글을 잘 쓰신다 했더니 역시 ㅎㅎ

  • 믿음
    '13.1.16 10:44 AM

    명원님, 금식기도가..;;;;;; 그런 깊은 뜻이 있으셨던 걸까요..ㅠㅠ
    정말 힘들지 않고 잘 진행할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기적같네요..
    어찌 고비고비마다 도와주실 님들이 나타나 주시는 지...신기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힘주셔서 감사드려요~

  • 48. 올리브
    '13.1.15 9:29 PM

    믿음님, 애 많이 쓰셨어요.
    시간이랑 신경 진짜 많이 쓰셨을 텐데 일을 참 꼼꼼하고 추진력있게 하셔서 감탄했어요.

    한정된 돈으로 어찌나 알뜰하게 집행하시는지 '오병이어가 따로 없네'
    하고 웃으면서 봤어요.

    많은 분들이 위로 받으셨을 거예요.

  • 믿음
    '13.1.16 10:46 AM

    올리브님, 그게 다 님들이 보태주신 거고 그게 기적을 이룬 것 같아요.
    광고외에 다른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마음이 모여
    뜻깊은 일에도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것도 감사할 따름이네요..
    위로 받고 위로하고.. 멋진 경험이고 기쁜 순간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49. irom
    '13.1.15 9:37 PM

    왜 눈물이 나지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두손 꼭 잡아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잘하셨습니다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하셨어요 고맙습니다

  • 믿음
    '13.1.16 10:47 AM

    irom님, 글만 읽어도 손잡은 듯 따스하네요...
    저 혼자서는 죽었다 깨어나는 기적이 있었대도 못했을 일이에요.
    도와주시고..힘주시고 격려해 주셔서..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50. 국제백수
    '13.1.15 9:43 PM

    마음고생도 많이하시고 고생도 많으셨고 대선 멘붕을 어느정도 치유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음으로 양으로 참여하신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 믿음
    '13.1.16 10:48 AM

    국제백수님, 장터바자회에서 힘 모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적이었어요...
    님마음처럼 함께 하신 분들이 한 분 한 분 모여 이룬 기적입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 51. blabla
    '13.1.15 9:44 PM

    믿음님, 당신이 우리에게 선물입니다.
    믿음님덕분에 답답했던 마음 , 쓰라렸던 마음 치유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 믿음
    '13.1.16 10:50 AM

    blabla님, ㅠㅠㅠ 님들이 제겐 선물이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위로받고 치유받았어요..
    함께 해 주셔서..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52. rosa
    '13.1.15 9:48 PM

    믿음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믿음
    '13.1.16 10:51 AM

    rosa님, 함께 해 주시고 힘 주시고..댓글로 이리 마음 전해주시니..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3. 18층여자
    '13.1.15 10:04 PM

    우리 그동안 정말 멋있었지요?
    이 마음 잊지 말고 다시 뚜벅뚜벅.
    그러다보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변화의 목전에 도착해 있겠지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믿음
    '13.1.16 10:51 AM

    18층여자님, 글마다 댓글로 힘주시고..함께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뒤쳐지는게 아니라 앞으로 걸어가는 거..맞겠죠..
    함께 가는 길이라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54. 사탕별
    '13.1.15 10:08 PM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기도 죄송스럽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나중에라도 꼭 한번 뵙고 싶어요
    고생 많으셨구요

  • 믿음
    '13.1.16 10:55 AM

    사탕별님, 이리 마음을 모아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실제로 만나면 너무 허접함과 빈구석이 속속들이 비춰질 터라..;;;;
    쑥스럽네요..ㅎㅎ
    격려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55. 스컬리
    '13.1.15 10:09 PM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믿음
    '13.1.16 10:56 AM

    스컬리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의 희망은 이제부터 시작인거 맞지요...

  • 56. sheh
    '13.1.15 10:15 PM

    고생 많으셨어요
    신경쓸 일이 많았을텐데
    함께 힘을 모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믿음
    '13.1.16 10:57 AM

    sheh님, 함께 힘 모아주신 님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 57. 눈물샘
    '13.1.15 10:20 PM

    믿음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광고보고 감동받고,엄마랑 동생에게 82쿡에서 광고냈다고 자랑했던 눈팅족입니다.

    이곳에서 저처럼 조용히 지켜보고 모금에 참여하지는 못했어도 마음으로 지지를 보내고 또 신문광고를 보고 감동받으신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믿음님과 참여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믿음
    '13.1.16 10:58 AM

    눈물샘님, 고맙습니다..님처럼 응원해 주시는 님들때문에 더 힘이 났습니다.
    자랑스럽고 뿌듯하고,, 마음모아 주시고 댓글로 이리 인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58. 들꽃
    '13.1.15 10:26 PM

    믿음님
    수고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대선 이후 힘든 마음이 덕분에 많이 치유된 듯한 기분입니다.
    마음과 정성을 나눠주시는 82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어요.
    우리 늘 희망을 꿈꾸며 살도록 해요.

  • 믿음
    '13.1.16 11:00 AM

    들꽃님, 들꽃님 댓글이 아주 희망적으로 느껴져요. 고맙습니다..
    광고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이 모여서 더 감동적이었던 거 같아요...
    희망을 봤구요. 그 시간들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거예요.
    감사드려요..

  • 59. toosweet
    '13.1.15 11:08 PM

    우선,정말 진심으로 길은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맘맞는 사람없이 혼자 절망하고있을 때, 믿음님 글을보고 위안이 되엇습니다.
    우리가 꿈꾼 세상이 언제가는 오리라는 신념을 가져야겟어요..

    고생많으셨구요, 뒤에서 그저 조용히 묻어간 저는 감사말씀외엔 드릴 게없네요. 건강하세요!

  • 믿음
    '13.1.16 11:01 AM

    toosweet님, 무슨 말씀을..님들 뒤에서 조용히 묻어간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위안이 되었고..희망을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님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60. 마토
    '13.1.15 11:21 PM

    믿은님 글 읽으며, 한장면 한장면이 추억처럼 떠 올려지네요.
    처음에 와 이건 정말 좋은 생각이다 하면서 기뻐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이렇게 흐지부지 하다 끝나겠구나 하며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맏음님께서 총대를 매고 진행하겠다고 하셔서 어찌나 기쁘고 감사했는지요.
    그리고 어찌나 속전속결로 정확하게 일을 치뤄냈는지, 정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정말 맏음님과 여러분들의 힘으로 익명게시판에서는 이뤄낼수 없는 기적을 일뤄내셨어요.
    다시 감사 또 감사드리고요, 믿음님 가정에도 무한한 사랑과 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희망을 다시 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믿음
    '13.1.16 11:03 AM

    마토님, 마토님이 도와주셔서 제가 일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드림팀의 일원같았네요.
    누구도 2주간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례가 없는 일이었어요..
    함께 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마토님 가정에도 무한한 사랑과 복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 61. 무명이
    '13.1.15 11:38 PM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믿음
    '13.1.16 11:04 AM

    무명이님, 감사합니다.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하고 홀가분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 62. 6월3일
    '13.1.16 1:55 AM

    또 다른 희망을 보고 갑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 믿음
    '13.1.16 11:06 AM

    6월3일님, 감사합니다.
    희망이란 말을 절망이란 말보다 더 많이 했던 2주였어요.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63. 미란다작아
    '13.1.16 4:24 AM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총대매서 일진행하는거 정말 힘든일이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올한해 믿음님가정내 행복한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믿음
    '13.1.16 11:08 AM

    미란다작아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뒤에서 힘주신 님들이 있어서 용기낼 수 있었어요.
    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가정도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64. 샤인
    '13.1.16 4:40 AM

    저는 대선 이후에 정말 멘붕상태로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이들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며 지냈었어요ㅜㅜ
    너무너무 속상해서‥그런데 믿음님 덕분에 광고 나오는 날까지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했어요‥절망뿐이라 생각했는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믿음
    '13.1.16 11:09 AM

    샤인님, 님글 읽으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2주동안의 일들이 기적이었다는 것이 바로 이런 일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돈이나 참여인원수보다도 우리에게 큰 위안과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것을,
    참으로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고맙습니다..

  • 65. 과수원집손녀7
    '13.1.16 5:46 AM

    믿음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리고... 사...사랑합니다...

  • 믿음
    '13.1.16 11:09 AM

    과수원집손녀7님, ㅎㅎㅎ 고맙습니다..저도 사랑하고 감사와 존경을 보내드려요...^^

  • 66. sage
    '13.1.16 8:23 AM

    노동자유가족분들에게까지 지원이 갈 수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믿음님 수많은 의견을 들을 건 듣고 단도리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82는 인재가 많아요.
    발전님의 삼계탕에도 참여했지만 믿음님 또한 매우 어려운 일을 난국을 타개하고 개인적인 사생활을 희생하시면서 진행하신데 대해 저 개인적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답니다, 상대방에게 돈과 건강과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마음 등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면 그 자식을 축복을 하라구요.
    정말 믿음님 3대가 평안하시고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 믿음
    '13.1.16 11:18 AM

    sage님, 님처럼 발벗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힘들지 않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
    저는 인재라고 하기엔 정말 과분한 사람이고,
    그동안 저도 그런 분들을 보고 감탄하고 존경해오던 일개 아줌마일 뿐이에요..
    탈무드의 말로 제게 해 주신 축복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 67. 노을
    '13.1.16 10:15 AM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 믿음님이 선택되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믿음님의 용기와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치유되고 기뻐할 수 있었으니까요.
    진심으로....감사해요

  • 믿음
    '13.1.16 11:29 AM

    노을님, 다른 건 모르겠고,,정말 모르는 어떤 힘이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어요.
    단 4일만에 모금이 어찌 그리 모였는지..
    또 필요할 때 마다 재능기부하실 분들이 딱딱 나타나 주신 것도..
    여러가지 자잘한 일에 발벗고 나서주신 님들이며,,
    이 진행과정과 결과에 위안받으셨다는 분들이 82님들 뿐만이 아니었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함께 해 주시고 힘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68. 아따맘마
    '13.1.16 12:01 PM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짜증나.. 말도 안돼.. 에라 모르겠다. 관심끄자. 될 데로 되라지...
    이런 패배주의에 사로잡혀 있었어요.
    그 무심하고 의미없는 시간들을
    믿음님을 비롯한 많은 82쿡님들이 정말 정말 소중한 의미로 채워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사랑하고..자랑스럽습니다.
    역시 82쿡이예요.

  • 69. 보물상자
    '13.1.16 12:12 PM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 캄캄한 세상에 분노만으로 새해를 맞았는데. . . 일상에 뿌리를 내리려합니다.건강한 뿌리로 힘있는 노란 꽃을 !!!.

    세상을 외면하고 산 한달 동한 무수한 역사를 쓰셨네요. 동참은 못해서 조송할 따름입니다.고생많으셨습니다.

  • 70. 찌맘
    '13.1.16 4:21 PM

    수고 많이 하셨어요 ^^

  • 71. 한지
    '13.1.16 8:42 PM

    믿음님 마지막까지 일일이 인사 하시는 모습에 전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 ㅠㅠ 지난 대선일 이후로 치밀어 오르는 울화와 한번씩 쓰리는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었을때는 참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믿음님이 일을 진행 하시면서 다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희망을 품을수 있어서 감사 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마무리로 감동을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72. 멋진엄마씨
    '13.1.17 1:48 AM

    계속 못들어 오다 늦은 야근을 하며 잠시 기웃...
    참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며 울먹했네요 ㅠㅠ
    뭔가 빚진 기분이었는데 조금은 갚은 것 같아 제대로 힐링입니다!
    한 번 뵙고 싶었는데 제 형편이 그래서 죄송합니다!
    두 눈 부릎뜨고 열심히 살다가 필요할 때 달려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 73. 순이
    '13.1.17 2:06 AM

    합니다.
    글한줄한줄 믿음님 맘이 고스란히보이네요.
    덕분에 좋은사람?된거같은 기분 느껴봤습니다.
    꼭 언젠가뵐수있길 ^^
    추운겨울 따뜻했습니다.

  • 74. 강물처럼
    '13.1.17 9:00 AM

    장터 모금에만 참여한 1인입니다만.
    출근길 지하철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

  • 75. 플라워
    '13.1.17 7:59 PM

    믿음님 너무나 고생 많으셨고 참 많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참하신 82회원분들과 다른 커뮤니티 참여하신 분들 모두 너무나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와 희망을 느꼈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그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 76. hoshidsh
    '13.1.18 9:23 PM

    믿음 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을 모아 함께 하신 여러 님들께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해요.
    덕분에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진 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 77. 가을아이맘
    '13.1.19 11:53 PM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그날 이후로 참 힘들었었는데 믿음님 덕분에 다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갈 힘을 얻었어요. 앞으로 좀더 삶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꺼리들이 자주 생겨나 감동으로 하루하루 살 수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 78. 연꽃
    '13.1.20 10:54 PM

    슬픔에 꼼짝 없이 갇혀 버리려는 순간 님께서 희망의 빗장을 열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79. 뿡뿡이네
    '13.1.22 9:28 AM

    출근길에 눈물 흐를까 심호흡하며 읽었어요. 그날이후로도 변함없이 시간은 가는데 요즘도 꿈을 꾸네요. 아직 그 날이 지나지않은것처럼요. 저도 믿음닌 덕분에 힐링이 되었어요... 아마도 완벽히는 안되겠지요. 전남일보, 시사인, 한겨레 금고위에 오려져있는 그아이들 이따금씩 꺼내보렵니다

  • 80. 다시 시작
    '13.1.25 1:16 PM

    이젠 더 흘릴 눈물도 없다고, 무덤덤하게 그냥 살아야지 뭐 했었는데...글 읽으며 많이 반성하고 가요. 그야말로 제가 어리고 철없고 무지하고 무책임했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저만 힘든 것 같아 불평불만 중이었는데 이렇게 조용히 따라갈 수 있게 다리 놔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로 다시 뵐 수 있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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