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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보미 새끼들

| 조회수 : 2,00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8-19 11:36:15


이 녀석들 좀 보세요. 꺼내달라고 저렇게 들 쳐다봅니다.


.


한바탕 밖에서 뛰어놀고 나면, 캔이나 치킨을 주죠. 아니면 방에 다 모으기가 쉽지않거든요.

다 먹고나서 또 나오겠다고 몇번 칭얼대다 곧 잠이들어요. 그런데 어린 혈기왕성한 녀석들이라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 또 뜁니다.


2년전 나비를 처음 키우기 시작한 후, 고양이 장난감이 되겠다 싶은건 집안으로 끌어들이게 되더군요. 이건 어느 겨울 크리스마스 장식 세일 할때 아주 많은 양이었는데 1불인가 2불 주고 사 둔 건데 나비가 아주 좋아했어요. 둥글고 가벼워서 그랬나봅니다.

이젠 이녀석들이 가지고 노네요.


이 녀석들을 방 밖에서 놀게하는 이유 중 하나가 화장실 청소였어요. 어떻게나 장난들을 치는지 청소를 할 수 가 없었거든요. 문을 열면 마치 경주마들이 한꺼번에 뛰쳐나오듯 우르르 뛰어나옵니다. 그러다가도 한 녀석이 방에 들어오면 또 다 따라들어와요. 뭘 봤는지 창문에 다들 모여있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f
    '12.8.19 1:25 PM

    에구~.
    저 집단 장난꾸러기들..!
    옆집이라면 자원봉사하고 싶습니다.

  • 2. 착한여우
    '12.8.19 2:49 PM

    올려다 보는 모습이 넘 사랑스럽네요~^^

  • 3. ocean7
    '12.8.19 9:46 PM

    제일 위의 사진과
    제일 아래 사진은 완전 작품인데요?
    저 두사진은 집에 걸어두고 싶어요

  • 4. 마리
    '12.8.20 4:38 PM

    첫번째 사진 보니 생각나는거..
    예전에 여러 마리 키울때
    오뎅꼬치(냥이들 장난감)로 애국가 지휘를 하면
    수많은 눈동자들이 일사분란하게 따라 움직이는데
    진짜 재밌고 웃겼어요.
    함 해보세요.^^
    우다다다~~의 그 소란스러움도 집 전체에 활기를 주어서 좋지요..
    어쨌든 어여 다 좋은 집으로 분양되었으면 좋겠네요..^^

  • 5. 엥겔브릿
    '12.8.21 2:16 AM

    사진들을 쭉 봤는데...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들이지만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좀 짠하기도 합니다.

    좋은 가족 만나서 다들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잘 살기를.

    곧 헤어질, 예쁘고 사랑스러운 개구쟁이 천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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