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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봄날 같았던 소백산행 2011-2-5

| 조회수 : 1,333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2-28 16:49:33






2011년 2월 5일(토) 소백산 비로사-비로봉-천동리 산행



지난 번에 구제역때문에 못갔던 국사봉을 가려고 또다른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섰는데

여의치가 않아 결국 비로사로 올라 천동리로 하산하는 싱거운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아래 코스로 산행 했습니다.






이번에도 비로사는 그냥 지나치게되네요.







2주전과는 달리 날이 따뜻하여 오르는 길에 물이 흐를 정도 였습니다.






지난 번에 못간 국사봉은 오늘도 바라만 봐야 되겠네요.






1월 14-15일에는 추위와 바람세기가 정말 엄청났었는데...






이 날은 소백산바람 얘기가 무색하게 잠잠하더군요.












비로봉 정상에 거의 다 왔네요.












연화봉으로 가는 능선길 입니다.






20일전 혼자 정상을 전세내어 한참을 있었는데... ^^












경상북도 영주시~~






잠시 어의곡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더 안내려가고 다시 비로봉으로 올라갑니다.












연화봉쪽으로 내려가자 마자 오른쪽 천동리로 하산예정이지요.






누군가 이 돌로 제대로 된 돌 탑을 쌓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하산합니다.







주목나무 보호지역,


















멀리 있는 오두막은 대피소가 아니고 주목나무 감시소입니다.










































천동리 길로 접어 들었습니다.






주목나무는 역시 태백산 주목나무가 으뜸이더군요.


















커다란 두꺼비가 눈을 뒤집어 쓰고 있네요. ^^






샘터에서 물도 한 잔 마시고...












그나마 녹지 않은 눈길을 지치며 내려갑니다.




































천동리로의 긴 하산길을 거의 1시간 남짓 만에 뛰어 내려왔던 것 같아요. ^^




































그냥 이렇게 눈도 녹고 바람도 없었던 싱거운 소백산행을 마쳤습니다. ^^








더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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