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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의 사계~~!

| 조회수 : 1,607 | 추천수 : 56
작성일 : 2010-12-29 23:14:18
그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네요~~!
늘 가버린 세월은 아쉽듯이, 지난 세월이 찐하게 아쉽군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10.12.30 4:51 PM

    노래를 찾는 사람들-사계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샤쓰 짧은치마 뜨거운 여름
    소곰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넘어 부는 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 적어 실어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공장 하얀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공장엔 작업등이 밤새 비추고


    빨간꽃 노란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 2. 캐드펠
    '10.12.31 3:51 AM

    고구마아지매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신묘년에는 웃을 일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요_()_

  • 3. 고구마아지매
    '10.12.31 7:28 PM

    미싱이 돌돌돌~~소리내며 돌아다듯...분주하게,허둥허둥 그렇게 돌아갔군요..그 순간은 너무 긴시간처럼 여겨졌던 시간이 지금와 생각하니...찰라처럼 느껴지네요.
    카루소님...딱 어울리는 노래 감사드리구요..캐드젤님....감사드려요. 두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날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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