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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은 어디에?..

| 조회수 : 1,483 | 추천수 : 89
작성일 : 2010-11-06 18:47:26


이 사진은..
내가 사진을 막 시작했을때
찍은 사진들 몇장들중의 하나이다!!..
처음엔 내카메라가 없어서 친구의 카메라
2대중 1대를 임시로 써곤 했었는데..
(당시 우리는 바디 2대에 105mm 단렌즈 한개와
그리고 다른바디엔 50mm렌즈나 35mm렌즈를 장착해서
다니는게 최상의 콤비라 여겼었다!.)
같이 다녔던 내친구가 카메라가 2대였으니..
알랑빵구끼며 같이 다니면..
1대는 짧은시간에서는 내가 쓸수는 있었다!!.
그러다가..몇년후..
겨우겨우 아버지를 설득(?)하여
아버지께 빌린돈 100만원으로
nikon fm 바디 2대와
105mm,50mm,메츠45ct1,하쿠바빽을 구입하게 되었다!!
이사진은 그때..
진정한 내손안의 니콘이 들어왔을때
찍은 사진들중 여태 가지고 있는 몇장중의 하나인데..
거긴 신평의 어느골목안이었던것 같다!!..
그골목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을게야..
언젠가 그근처를 함 지나가게 되었는데..
커다란 신작로가 생겼더군..
그때가..
25년은 족히도 넘었을것 같은데..
이소년도 지금은 30대가 얼추 되었겠지?..
where the boys are..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10.11.6 7:41 PM

    흥미롭네요 !!
    제가 피사체라면 더욱 더 흥분할 일일텐데요 !!!!!!
    소년이니까.... 여자분이 많은 여기 말고 남자분들이 많이 드나드는 싸이트에서
    "카메라는 사랑을 싣고"를 한번 ??? ^ ^
    장가 가서 가정은 이루었을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
    저 깨끗한 눈동자가 아직도 건강과 행복으로 그리고 희망으로 여전히 반짝 반짝 빛나고 있길....

  • 2. 서티9
    '11.7.19 1:48 AM

    소박한 밥상님 감사합니다.
    님 덕에 지난글 다시보며 음악들으며 잠시 옛생각 젖었답니다.
    음악이 훌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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