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설악산 울산바위 단풍 2010-10-16

| 조회수 : 2,103 | 추천수 : 64
작성일 : 2010-10-30 17:55:06






2010년 10월 16일(일)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



10월 10일 일년에 한번만 오픈되는 달마봉에 오르려다 인파에 떠밀려 되돌아 왔었기에

이번에는 한갓진 울산암 북바위에 오르며 물오른 단풍들을 만았었습니다.







미시령 넘어오는 길에 바라다 본 울산암,







울산암 북바위에 오르기 전 들른 말굽폭포,







여전히 물줄기가 시원하네요.







늘 그렇지만 언제 또 오겠냐 싶어 이리저리 폭포를 돌아 봅니다.











이제 울산암을 향해 이동합니다.

















설악산이라해도 아래쪽은 여전히 푸르르기만 합니다.^^







단풍이 조금 칙칙하지만 산행하며 처음 만난 단풍이기에 담아 봅니다.







아침햇살 받은 계곡가 나뭇잎이 한층 더 싱그러웠는데 잘 표현을 못하겠네요.







이제 조금 그럴 듯한 단풍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색이 참 곱습니다.











숲속을 헤메다 바위 위에 올라서니 조금 후 오를 울산암 북바위가 보이네요.











단풍 모자이크를 더 담아 봅니다.











곱게 물든 단풍들이 반기네요.

























멀리 백두대간 마지막구간인 상봉 뒤로 신선봉이 조금 보입니다.







색이 칙칙한게 조폭 단풍 같습니다. ㅎㅎ







단풍이 울산암 북바위를 달구고 있네요. ^^















붉디 붉게 물든 단풍도 좋지만 이렇듯 연한 단풍도 무척 좋더군요.























단풍을 조금 들여다 보았습니다. ^^



























































두 바위봉 사이로 올라가게 되더군요.







미시령 건너 상봉-신선봉-마산봉 모습입니다.























멀리 천화대릿지 범봉이 보이네요.



















































가운데 봉우리가 황철봉인가요?






























































울산암 북바위에 올라 상봉-신선봉쪽을 조망해 봅니다.











저도 한장 담겨봅니다.












저 뒤로 인파에 밀려 고생했던 달마봉이 보이네요. ^^




































바위벽 단풍도 울긋불긋해져 가고 있습니다.

















제 모습을 바위에 남겨 봅니다. ^^







































이제 다시 하산합니다.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낙엽들,



















































































하산하다보니 아침에 오를때 길잃어 헤멨던 곳이 어딘지 알겠네요.


















다 내려 왔네요.







[꽃향유]입니다.







울산암에 보석이 박혔네요. ^^



















[구절초]와,







[쑥부쟁이],









그리고 [강아지풀]이 일행들을 배웅하네요. ^^








달마봉을 바라보며 내일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더스틴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
    '10.10.31 10:03 AM

    구경 잘 했어요 늘 감사하네요 ㅎㅎ 바위에 올라오르는 벅찬 느낌두 느껴지구요 ㅎㅎ

  • 2. 뭉크샤탐
    '10.10.31 4:49 PM

    힘든 산행의 모미를 앉아서 할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 3. 하녀
    '10.11.1 11:19 AM

    헉,헉, 제가 다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103 난장이 호야 꽃을 피우다~~ 12 oegzzang 2010.11.03 2,731 80
14102 찰학 강의 그리고 after 2 intotheself 2010.11.03 1,622 62
14101 저희 커플을 소개합니다 13 열무김치 2010.11.03 3,371 103
14100 내가 차버린 여자들의 명단 공개 7 카루소 2010.11.03 2,593 75
14099 -2NE1- 어셔의 노래와 99% 싱크로율 장난아니다!! 스노브 2010.11.02 1,436 95
14098 그 시험을 통과했나요...? 6 카루소 2010.11.02 2,399 70
14097 초대형 알로카시아도라 2 철리향 2010.11.02 1,997 95
14096 만경평야 ~~~~~~~~~~~~~~~~~~~ 4 도도/道導 2010.11.02 1,646 91
14095 지리산 피아골 단풍 2010-10-31 4 더스틴 2010.11.01 2,031 103
14094 절망 속에 핀 꽃 4 회색인 2010.11.01 1,983 100
14093 고민있습니다..해결... zzzzz 2010.11.01 1,727 84
14092 11월 2일 화요일 ,정독도서관에서는 1 intotheself 2010.11.01 1,559 69
14091 이 분 뭐하시나^^; 11 oegzzang 2010.11.01 2,301 78
14090 연예인들 보고 왔어요~* 13 카루소 2010.11.01 4,006 59
14089 11월 달력과 함께 아네모 정모 공지입니다. 3 안나돌리 2010.10.31 1,957 54
14088 휴일잡아드신 허접후기 하나-이작 펄만 인 서울 5 wrtour 2010.10.31 3,400 61
14087 오십 세 - 문정희 5 뭉크샤탐 2010.10.31 3,065 220
14086 이런적 없으셨나요? 8 카루소 2010.10.31 2,530 71
14085 손이 같은 손이 아니라고요? 2 intotheself 2010.10.31 1,650 59
14084 고추 잠자리 2 철리향 2010.10.30 1,491 67
14083 나대로 제주여행.. 3 해와달 2010.10.30 1,554 52
14082 설악산 울산바위 단풍 2010-10-16 3 더스틴 2010.10.30 2,103 64
14081 2010.10.가을 두번째사진 1 노니 2010.10.30 1,351 39
14080 고려 불화가 맺어준 아름다운 인연 1 intotheself 2010.10.30 1,696 40
14079 번역을 부탁 드립니다. 11 카루소 2010.10.30 2,316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