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골든 트라이 앵글...

| 조회수 : 2,581 | 추천수 : 65
작성일 : 2010-10-16 00:54:34

치앙센에 위치한 마약무역 지역으로 악명 높았던 골든 트라이 앵글에서 라오스를 넘어간다..?

함 넘어가 볼까요...





보트 한척에 400밧입니다..인원은 8명,,,우리들은 보트두대에 나누어 탔습니다.



재석아빠 (자 인원정검,,,!! 번호,,,하나~)
Mr.강 (둘~) . . .
새뱃돈 (일곱~ 번호끝)
재석아빠 (야~~한명이 모자란다...누가 없는거야..?)
햇반 (카루소 오빠가 사진 찍느라고 아직 안탔어여~~~)
재석아빠 (음~~버려..!!)
카루소 (^^;;)



보트가 시동을 걸자,,,시끄러운 소음을 내면서 출발 합니다...
왼쪽은 미얀마,,오른쪽은 라오스 입니다...
먼저 왼쪽 방향으로 향하자.. 바로 미얀마 땅입니다..
이 메콩강 사이로 태국,미얀마,라오스의 접경지대가 만지면 다을듯한 곳에 붙어 있습니다.







미얀마의 카지노 입니다...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어,,,
태국측에서 보트를 타고 넘어가 도박을 하는것 같습니다,,,
도박이 금지된 태국 사람들의 출입이 많을것 같은데 물론 불법 이겠죠..?



보트는 윗쪽으로 10여분 정도 올라 가더니..
방향을 틀어 라오스 지역으로 내려 옵니다.
메콩강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는 라오스 어부들에게 손을 흔들자,,
그 분들도 답례로 저희에게 손을 흔들어 줍니다....



이제 라오스 지역 선착장이 보입니다...



드디어 라오스땅 입성,,,
헉..^^;; 그런데 이미그레이션은 없고 입장료 20밧씩 받네여~~~



토산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고,,,중앙엔 목선이 한척 전시 되어 있습니다..



라오스 사람들이 직접 담근 술이 있었는데...



흐미..^^;; 코브라가 다른 뱀을 물고서 술병안에 있네요... 가격대도 저렴 했지만,,,저희들은 사지 않았습니다...



담배도 태국보다 아주많이 저렴했는데,,,
혹시 짝뚱 담배가 아닐런지.. (짝뚱맞음)
저희들은 주위 상점들을 마저 둘러보고 태국으로 출국 하기 위해서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재석아빠 (자!! 면세품 구입 할 사람 다 했지...)
모두들 (^^;; 넵~~~)
재석아빠 (자..그럼,,다시 번호..!!..하나~~)
Mr.강( 둘~~~)
햇반 (셋~~) . .
새뱃돈(일곱,,,,^^;; 또 한사람 없어여~~!!)
미리미르 (카루소 오빠가 또 안보여여~~)
재석아빠 (음,,,카루소는 출국금지야~~~)
카루소 (^^;; 쩝..)



자~~ 이제 태국으로 출국이다... 햇반은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췌,,,)



카루소 (미리미르야~~머리 치워봐,,,!! 태국이 안보이잖아~~)
미리미르 (넵..^^;;)

태국쪽은 호텔도 보이고 줄지어 있는 상점들도 보였다...
이렇게 라오스를 갔다 왔는데,,,
나는 누구에게도 라오스를 갔다 왔다는 말을 할수 없었다,,,
다음엔 꼭 가야지..라오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
    '10.10.16 10:02 AM

    ㅋㅋㅋ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죠?
    매일 보고 있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흐뭇한 행복 이어가세요^^

  • 2. 미실란
    '10.10.17 8:43 AM

    아~ 너무 멋진 여행이다.
    근데 뱀 술병이 제일 머리에 남을 것 같네요.

  • 3. 카루소
    '10.10.17 4:46 PM

    맘이님, 미실란님!! 감사합니다.*^^*

  • 4. 행복나눔미소
    '10.10.17 9:30 PM

    잘 봤어요^^
    저도 뱀 술병이 아른~~

  • 5. 카루소
    '10.10.18 12:18 AM

    행복나눔미소님!! 감사합니다.*^^*

  • 6. 열무김치
    '10.10.20 11:29 PM

    으아악 특이한 면세점이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028 하늘을 날다 1 여차하면 2010.10.19 1,790 73
14027 이름모를 대단한 풀들 5 엉클티티 2010.10.19 2,046 74
14026 축복해주세요. 아름다운 사람의 결혼을... 9 미실란 2010.10.19 2,496 47
14025 깨 떠는 들녘.. 1 볍氏 2010.10.19 1,793 64
14024 흘림골의 단풍 속으로~ 5 청미래 2010.10.19 2,195 88
14023 가죽공예-서류화일 3 앤셜리 2010.10.19 2,038 95
14022 새로운 시도-중학생과 어른들이 어울린 역사 수업 1 intotheself 2010.10.18 1,547 48
14021 10월 24일 음식봉사 모임공지. 10 카루소 2010.10.17 2,731 98
14020 어부가 본 가슴아픈 사진 2 어부현종 2010.10.17 2,317 57
14019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보다 2 intotheself 2010.10.16 1,869 67
14018 골든 트라이 앵글... 6 카루소 2010.10.16 2,581 65
14017 싸가지 아들들~ 7 밤눈 2010.10.15 2,417 40
14016 제대로 알고 뽑자! 헌혈에 대한 궁금점 파헤치기♩ 은계 2010.10.15 1,392 66
14015 TANGO ARGENTINA- DANIEL BARENBOIM 지.. 1 intotheself 2010.10.15 1,579 67
14014 어렵지만 즐거운 이름 짓기 2 intotheself 2010.10.15 1,959 39
14013 보석 하나를 줏었습니다. 5 안나돌리 2010.10.15 2,304 42
14012 어떤 문자,,,,,,,,,, 6 하늘재 2010.10.15 2,022 57
14011 구름 스위밍풀 2010.10.14 1,379 68
14010 가을날 작은 축제에 초대합니다. 추수감사제 및 작은들판음악회 3 미실란 2010.10.14 1,700 68
14009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들 5 intotheself 2010.10.14 2,134 56
14008 아름다운 가을 아침 - 아침이슬 담아 드립니다. 7 미실란 2010.10.14 1,627 57
14007 재춘이 엄마... 2 카루소 2010.10.14 3,297 98
14006 가을캠핑,,,, 1 맘스타르트 2010.10.13 2,641 87
14005 올림픽공원 장미원에서 9 여차하면 2010.10.13 2,172 91
14004 학습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는 날 1 intotheself 2010.10.13 1,65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