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가족들과 함께 하시라고 오늘에서야 우리끼리 생일 잔치를 하였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핑계대고 얼굴 볼려고 괜히 수선을 떨었답니다.
그래서 들꽃님이랑 전철 타고서 택시 타고서........ㅎㅎ


들꽃님께서 넘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들꽃님 내년 들꽃님 생일잔치는 더 근사하게 해드릴께용
넘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와요^^~

작지만 (넘 약소혀서 부끄부끄) 준비한 선물 개봉식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넘넘 행복해 하시는 캐드펠님 모습에 보는 저희도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또한 맛난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캐드펠님께서 준비해오신 먹음직스러운 회가 우리의 침샘을 자극하는 순간
뱃속에서는 꼬르르~~~쪼르르~~~
배꼽시계가 울리더군요.
쫄깃쫄깃 그 식감이란......우~우 환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를 멋지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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