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생일잔치하고 왔습니다

| 조회수 : 2,671 | 추천수 : 73
작성일 : 2010-09-02 01:13:21
캐드펠님 생일이 원래는 8월 31일이었으나
그날은 가족들과  함께 하시라고 오늘에서야 우리끼리 생일 잔치를 하였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핑계대고 얼굴 볼려고 괜히 수선을 떨었답니다.
그래서 들꽃님이랑 전철 타고서 택시 타고서........ㅎㅎ






들꽃님께서 넘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들꽃님 내년 들꽃님 생일잔치는 더 근사하게 해드릴께용
넘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와요^^~


작지만 (넘 약소혀서 부끄부끄) 준비한 선물 개봉식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넘넘 행복해 하시는 캐드펠님 모습에 보는 저희도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또한 맛난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캐드펠님께서 준비해오신 먹음직스러운 회가 우리의 침샘을 자극하는 순간
뱃속에서는 꼬르르~~~쪼르르~~~
배꼽시계가 울리더군요.
쫄깃쫄깃 그 식감이란......우~우 환상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를 멋지게 보냈습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실쟁이
    '10.9.2 1:18 AM

    생일잔치 장소는 카루소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2. intotheself
    '10.9.2 1:19 AM

    봉사팀의 끈끈한 우정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 밤입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다가 말다가 하는 날, 비오는 소리와 더불어 강허달림의 노래를 듣느라

    다른 일을 못하고 있는 밤, 이 글을 제일 먼저 읽게 되었답니다.

    캐드펠님, 그렇지 않아도 요즘 THE PILLARS OF THE EARTH 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마침 그 소설의 배경이 12세기라서 어, 그렇다면 이 시기 다음이 캐드펠 수사 시리즈인데

    다시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오늘 이 글을 읽다보니 그 생각이 겹쳐서 혼자

    웃고 있는 중이랍니다.

    생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내년 여름에는 함께 축하할 기회가 오길!!

  • 3. 마실쟁이
    '10.9.2 1:35 AM

    인투님 늦은 시간까정 아니 주무시고 계시네요.
    글고 내년 여름에는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볼께요.

  • 4. 미실란
    '10.9.2 7:17 AM

    축하드리고 좋은 시간 세분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 5. 들꽃
    '10.9.2 7:50 PM

    캐드펠님,마실쟁이님,카루소님,그리고 나중에 오신 여차하면님^^
    어제 참 즐거운 시간이었죠.
    내집마냥 편안하게 대해주신 카루소님 너무 고마웠어요.

    마실쟁이님~
    어제 많이 드시고 괜찮으셨어요?
    참 맛있게 잘 드시더군요~ㅎㅎㅎ
    살찌면 쫓겨나실텐데~ㅋㅋ

    카루소님표 파전 냉면 설렁탕
    그리고 캐드펠님이 가져오신 싱싱한 회
    카루소님께서 맛있게 끓여주신 매운탕..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한 행복했던 생일잔치였어요.

    캐드펠님~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 6. 들꽃
    '10.9.2 7:51 PM

    마실쟁이님~^^
    제 사진 우예 좀 안되겠습니껴?
    줌인 들어오셔서 경기 하실 분 계실까봐요~ㅎㅎㅎ

  • 7. 마실쟁이
    '10.9.2 9:27 PM

    무슨 말씀이세요?
    그 중에서 젤 잘나온 사진을 골라골라 올린거예요.
    워낙 대야짝 같아서 원.....ㅉㅉ....
    고르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릅니다.
    얼짱 각도 연습좀 하셔용......ㅋㅋㅋ

  • 8. 들꽃
    '10.9.2 9:35 PM

    너무 하시옵니다.
    아무리 대야짝 같아도 좀 멀리서 찍어주시징~
    울 글라라 우스워죽겠답니다.

    집안망신 82망신 책임지세욧!!

  • 9. 마실쟁이
    '10.9.2 9:47 PM

    님은 갈 길이 멀어보이는군요..

  • 10. 마실쟁이
    '10.9.2 10:08 PM

    들꽃님 소원대로 멋진 사진 올렸습니다.

  • 11. 들꽃
    '10.9.2 10:1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야짝이라서 다행입니더~
    "대갈장군" 이라 하믄 저 정말 여기 못들어옵니더~
    이거나 그거나 같은건가여?

    나연이는 괴롭심니더ㅡ,.ㅡ

  • 12. 들꽃
    '10.9.2 10:11 PM

    언니~~~~~~~~~~~~~~!!
    얼릉 내려요~ㅋㅋㅋㅋㅋㅋㅋ

  • 13. 행복나눔미소
    '10.9.2 11:09 PM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미리 언질을 주시면 거기로 갔을텐데요~
    전화가 없기에 리빙데코방에서 이층집아짐님이 하신 번개에 다녀왔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바늘 만져볼지 몰라서 굳게 맘먹고요
    하나도 제대로 마무리 못하고 와서 언제 끝낼지 몰라요

  • 14. 캐드펠
    '10.9.3 1:15 AM

    오메~~~!
    마실쟁이님께서 기어코 사진을...
    저 얼큰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시고 우짜믄 좋아요

  • 15. 캐드펠
    '10.9.3 1:16 AM

    그래도 초를 줄여서 꽂아 주셔서 우야등 감사ㅋㅋㅋ~

  • 16. 카루소
    '10.9.3 5:18 PM

    하이코 Hiko - A Kiss Unexpected

  • 17. wrtour
    '10.9.4 1:02 AM

    두분 선해뵈고 아름다우십니다요~~~~~~~~~~~~~~

  • 18. 마실쟁이
    '10.9.5 12:49 PM

    행복나눔미소님 연락을 드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근디 아무래도 생일잔치라 부담느끼실까봐 연락을 못드렸어요.
    죄송허구먼유.....^^
    호주머니든 머니 세이브 해놓으셨다가 내년 생일 때 쓰셔요.
    짬나시면 개포카페로 커피드시러 오세요......*^^*

    wrtour님 들꽃님이나 캐드펠님 두분다 얼마나 고운지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그 맘으로 쭈~욱 가시길 늘 기도드리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828 마지막 잎새... 6 카루소 2010.09.07 2,538 71
13827 그녀 생각에 난 잠이 오지 않아......... 4 꿀아가 2010.09.06 1,935 65
13826 이른 아침, 동네 한 바퀴 3 intotheself 2010.09.06 1,767 50
13825 당신은 내 노래의 노랫말이니까... 6 카루소 2010.09.06 2,506 48
13824 목요일에 새로 시작하는 이 책-서양미술사의 재발견 3 intotheself 2010.09.05 1,944 49
13823 대화도서관 가는 길에 만난 2 intotheself 2010.09.05 1,996 73
13822 날씨원망 1 농사쟁이 2010.09.05 1,257 63
13821 멀리가야만 여행은 아닌법!서울 도심 속 여행으로 기분전환! 1 minitea 2010.09.04 1,643 55
13820 태양님, 길벗님!! 2 카루소 2010.09.04 2,259 86
13819 장미와 볼레로 2 intotheself 2010.09.04 1,625 65
13818 9월의 아네모 사진모임은 우중출사로~ 3 안나돌리 2010.09.04 1,607 71
13817 오이도, 태풍이 지나간 후... 3 회색인 2010.09.03 2,734 86
13816 내미는 아름다운 손 5 intotheself 2010.09.03 1,708 37
13815 아름답던 시절 흘러간 시간이... 3 카루소 2010.09.03 2,619 45
13814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들 보고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4 미실란 2010.09.03 2,073 47
13813 금술좋은 우리집 쎄콤 '진돗개'부부- 4 미실란 2010.09.03 2,138 48
13812 강아지 보호자가 되실분 찾아요... 6 곰돌이 2010.09.02 2,311 61
13811 태풍곤파스가 훓고 지나간 자리 7 지우엄마 2010.09.02 2,121 68
13810 세계 7대 불가사의 치첸이사 + 욱스말 마법사의 피라미드 2 alex 2010.09.02 2,260 92
13809 조급증 - 우리 조금 여유롭게 걸어볼까요. 2 미실란 2010.09.02 1,759 54
13808 생일잔치하고 왔습니다 18 마실쟁이 2010.09.02 2,671 73
13807 쌍무지개 4 어부현종 2010.09.01 1,937 71
13806 DSLR카메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코코 2010.09.01 1,939 60
13805 나윤선 그리고 강허달림 5 intotheself 2010.09.01 2,076 55
13804 9월 달력과 함께 아네모 사진모임입니다. 8 안나돌리 2010.09.01 3,148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