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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절물 자연휴양림

| 조회수 : 2,418 | 추천수 : 85
작성일 : 2010-08-22 21:35:34
제주절물 자연휴양림
제주공항에서  종달이 선착장(우도에가는  카페리를 타기위해) 가는길에  놓여있던    표지판만 보고
들어갔던 곳인데,   다시한번 찾고 싶은 곳이다 싶습니다.
600미터 정도의 절물 오름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매표소에서는 이렇게 묻습니다.
"제주도민이십니까?"
"아니요  제주도민이고 싶은 사람입니다."
"차를 가져오셨습니까?"
" 차를  안가져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주차료 2000원 , 입장료는 성인 1000원씩입니다."
순간 양심이 조금은 흔들릴수 있는 질문을 하시고 입장료를 받습니다.^^







제주도민의  피톤치드 찜질방이 아닌가  싶게도,

많은 분들께서  평상에서 편히 쉬시면서 피톤치드 찜질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평상에 누워  한숨 자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주도민이시라는 분도 아래의 꽃 이름을 잘 모르시던데,

제주도 어딜가도 이 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

아주머니 한분께서 라고 하는것  같던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mo
    '10.8.22 9:48 PM

    우와~
    제 마음에 쏙~드는 멋있는 광경입니다.

    흰꽃은 실타래를 헝클어 놓은 듯한 모양^^;

  • 2. intotheself
    '10.8.22 11:15 PM

    제주 올레길 처음 가서 제주도에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건만

    지금까지 다시 한 번 가보지 못하고 있네요.

    언젠가 다시 가는 날, 이곳에 들러 평상에 누워서 잠자고 싶습니다.

  • 3. 사라오름
    '10.8.23 12:00 AM

    언제 가셨었어요? 제가 토요일날 갔었는데 제 옆의 동료가 묻더라구요. 무슨 꽃이냐고. 하늘타리인데 제주 할머니들은 하늘내기라고 한다고 말해줬었는데. 옛날 제 기억에 열매는 엿장수 아저씨가 엿가락과 바꿔가기도 했었어요.

  • 4. 들꽃
    '10.8.23 8:32 AM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마구마구 들어올 것 같은 숲속이네요.
    저기 들어가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평상위에 누워서 한 숨 자면 몸이 개운하겠어요.

    흰꽃은 참 독특하게 생겼어요.
    마치 삽살개의 털처럼
    이 꽃도 털이 꽃을 다 덮고 있는 모습이네요.

  • 5. 덕이
    '10.8.23 2:04 PM

    전라도 제 고향에서 저 꽃 넝쿨을 하늘수박이라 불렀어요
    호박보다 작은 주먹만한 열매가 열리는 하늘수박이요..

  • 6. 열무김치
    '10.8.23 6:27 PM

    저도 저 평상에서 큰 대자로 누워 쉬고 싶네요~~

  • 7. 마실쟁이
    '10.8.24 3:41 PM

    저도 저 평상위에 누워 피톤치든가 뭔가를 하고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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