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가죽공예-서류봉투

| 조회수 : 2,669 | 추천수 : 117
작성일 : 2010-08-14 02:23:44
가죽으로 만들면 예쁘고 멋스런게 뭐가 있을까?
항상 하는 생각입니다.
서류봉투를 만들어 보자 하고는,
일반적으로 남들이 하는 방식, 앞뒤 두장을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종이로 만든 서류봉투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보자 했어요.
어떤땐 봉투안에 머리를 쑤셔박고 바늘의 길의 찾기도 했고,
어떤땐 한 땀 꿰매는데 10분이 걸리기도 했답니다.
그리하여 완성했던 서류봉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훨씬 더 예쁘고 멋스러운 칼라가 될겁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두이파리
    '10.8.14 3:41 AM

    손때가 묻을수록 멋진 서류봉투(?)가 될 듯 하네요^^

  • 2. 소박한 밥상
    '10.8.14 7:04 AM

    멋진 감각 !!!!!!!
    디자이너신가요 ?????????
    (독일에서 구입한) 제가 아끼는 종이 봉투모양의 도자기가 있는데
    이 작품을 보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앤디 워홀의 캠밸 캔처럼 마트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누런 종이 봉투가 작품으로....
    뭐랄까...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발상이십니다
    감히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

  • 3. 단추
    '10.8.14 12:47 PM

    와...
    정말 너무 멋져요.
    나만의 비밀레시피를 간직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어서 어서 더 보여주세요.
    완전 기대됩니다.

  • 4. 살림은 힘들어
    '10.8.14 12:48 PM

    심플하니 멋지네요.^^

  • 5. 제주바다
    '10.8.14 7:11 PM

    서류봉투가 트실하고 멋져요

  • 6. 앤셜리
    '10.8.15 2:23 AM

    댓글의 힘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져요.
    푸른두이파리님!
    루이비통의 손잡이처럼 시간이 지나면 태닝이 되거든요.
    소박한 밥상님!
    디자이너는 저희 신랑이구요, 그를 위해 생각해낸 아이랍니다.
    좀 더 간지나는 짜~세를 만들어 주려고^^
    단추님!
    레시피 공개해도 다른이는 안하네요^^
    살림은 힘들어님!
    모양만 심플하고 공정은 결코 심플하지 않더라구요ㅠㅠ
    제주바다님!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더 그래요~

  • 7. 마실쟁이
    '10.8.16 12:06 AM

    손때가 묻으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말할수 없이 훌륭하지만요.....^^

  • 8. wrtour
    '10.8.16 12:44 AM

    와~
    저 안에 뭘 담아 다녀야할까요?
    최소한 성사된 계약 서류는 되여야 할듯.

  • 9. 해와달
    '10.8.21 12:37 AM

    우와~~~ 멋져요...
    손바느질 하신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728 바다 4 노니 2010.08.16 1,934 85
13727 울진 죽변항에서 독도를 수영으로 횡단한분들 5 어부현종 2010.08.16 2,151 108
13726 [벙개에서 늦여름 소풍으로] - 농촌테마파크 답사기. 국제백수 2010.08.16 1,877 66
13725 이 책-나는 치명적이다 intotheself 2010.08.16 1,986 55
13724 동해'East Sea'와 독도를 알렸습니다.-유학시절 국제학회에.. 2 미실란 2010.08.16 2,708 68
13723 노래하며 흐르는 물 ~~~~~~~~~~~~~ 1 도도/道導 2010.08.16 1,974 111
13722 매미의 탈피과정 2 미실란 2010.08.16 1,562 76
13721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9 카루소 2010.08.16 3,086 59
13720 카루소님, 감사편지가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5 태양 2010.08.16 1,700 54
13719 오직 내게 주고픈 오늘~ 17 안나돌리 2010.08.16 1,949 107
13718 인도의 고아 해변이예요^^ 3 스위밍풀 2010.08.15 2,021 91
13717 바닷가에서 2 어부현종 2010.08.15 1,759 78
13716 꿈인지 생시인지...... 13 주니엄마 2010.08.15 2,243 89
13715 행복 1 어부현종 2010.08.14 1,901 101
13714 엘 시스테마 그리고 크랙, 두 편의 영화 1 intotheself 2010.08.14 1,738 56
13713 꽃이름 맞추기? 8 지지팜 2010.08.14 1,746 76
13712 탄현, 프로방스 마을 풍경 2 회색인 2010.08.14 3,205 117
13711 가죽공예-서류봉투 9 앤셜리 2010.08.14 2,669 117
13710 水擦의 시원함 ~~~~~~~~~~~~~~~~~ 2 도도/道導 2010.08.13 1,896 141
13709 행복한 쌀이 도착 했습니다. 4 카루소 2010.08.13 2,522 105
13708 퍼즐 맞추기 허브쏭 2010.08.12 2,211 68
13707 건축사 수업 네 번째 날 2 intotheself 2010.08.12 1,898 58
13706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중 5 intotheself 2010.08.12 2,440 97
13705 황혼의 추억 ~~~~~~~~~~~~~~~~~ 2 도도/道導 2010.08.12 2,585 141
13704 여고시절 동창모임 - 어린시절 추억의 물고기 잡기 3 미실란 2010.08.12 1,663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