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 요즘은 수국이 참 예쁠 때 입니다.
요즘은 수국이 참 예쁠 때 입니다.
하지만 뭐가 부족해서 우리집 수국은 예쁘게 물들지 않을까????
수국 옆에 예쁘게 피던 장미는 이렇게 씨앗만 남겨두고 갔습니다.
장미 씨앗이 도톰하게 여물어 가겠지요.
가을에 파종 해봐야겠습니다.
핑크장미 예쁘기는 한데 빨리 지고 말아요.
동무들하고 같이 피지 않고 늦게 한송이 피워주고 가네여.
울집 수국은 아니고 삼천포시장 갈때 늘 눈독 드리면서 보는 어느집앞 수국
예쁘지요.
왜 우리집 수국은 이렇게 않되는겨????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수국은 토양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일명 도깨비꽃이라고도 하죠.
알칼리성일때는 붉은색으로 중성은 아이보리.. 산성은 푸른빛으로
저는 푸른빛 수국이 맘에 들던데요.
그렇군요.
좋은 공부 했네요.
수국이 삽목도 잘 되는것 같습니다.
아...수국 삽목이 잘 되는군요.
배누리님!!
저는 텃밭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냉장고 야채박스가 아닌 텃밭으로 가면
싱싱한 야채들이 있고
세우 오락가락..날리는 날 텃밭에 쑥갓 깻잎 뜯어
튀김을 하면 남편이 참 잘 먹을것 같아요.
학교 끝나고 집에 온 어느 허기진 날
엄마가 뒷곁 텃밭으로가서
여물지 않은 감자 밑둥 헤집어 알알이 달려있는 작은 알감자
캐내어 솥에 쪄 주신것 오랜세월이 흘렀어도 기억합니다.
텃밭이 있는 집을 꿈 꾸면....심을게 너무너무 많아요.ㅎ
예전에 올려주신 삼천포 남해 장날..보고서
저 삼천포 새벽시장은 아니지만 가보았습니다.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그런곳을 많이 좋아 하거든요.
삼천포 수산시장도 가 보았는데 바로 옆에는 바닷물이 출렁 거리고
온갖 싱싱한 생선들이 팔딱거리고 있더군요.
오래전 기역 고맙습니다.
저도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결혼 하면서 도시생활 하다가 귀농해서 온갖 체소는 길러 먹지요.
시골오면 얻는 것만 생각 해지 포기하면서 살아야되는것은 생각 못한 것 ....
피하지 못할바엔 즐기라고 했던가요.
힘든일 즐기면서 살려고 노력 하는 배누리입니다.
저도 푸른빛 수국 좋아하는데 그거이 토양때문이라니.......저도 하나 배웠네요.
저는 삽목이 잘 안되던데......어찌하면 삽목이 잘 될까요?
8월달쯤 꽃이지고 나면 꺙 짤라서 심어보세요.
잘 살아요.
예쁘다 청초하니
수국처럼 청초하고 싶네요
귀농 꽃을 좋아해서 귀농 선택 한가지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예쁘지요.
근데 농사일 때문에 정원을 예쁘게 꾸미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에 산 수국
그 땐 색깔 무지 이뻤는데
이젠 모두 색깔이 바랬어요.
지금 참 이쁠 시기인데...
화원에서 피어 나온 거라
근데 수국이 물을 무지 많이 먹네요
2~3일에 한 번씩 물을 줘야 해서 번거로워요
맞자여!
조금만 가물면는 꽃대가 축 늘어지더군요.
저도 푸른 수국이 좋아요.
빛깔의 비밀은 우향님 덕에 처음 알았네요.
살아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로군요!
저도 마당 있는 집에 대한 열망이 자꾸만 커져가는데 현실에서는 언제쯤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82쿡 회원님 덕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넓은 마당이 있어면 혼자서도 잘놀아요.
맨 아래에서 두번쨰가 저희집 수국색깔이네요
그럼 저희집 토양은 알칼리성인가요
보라색인데...
근데 원글님 강아지가 더 이뻐요 ㅋㅋ
수국이 지금 참 예쁘지요.
강아지 이름은 보리 TV 12번 출연한 견공이랍니다.
동물농장에서도 농사짓는 개 3총사로
방영일이 언제에요?
tv동물농장 말이죠?
몆년전 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시디 확인 해보고
글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