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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낮잠은 이렇게 자야 제맛!!

| 조회수 : 3,62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7-09 22:31:21

개엄마 품에서 자란 아기냥이 요즘 완전 폭풍성장모드입니다.

손바닥위에 올라가던 녀석이 지금은 소은이랑 거의 비슷한 길이만큼 커지려해서

볼때마다 와..컸다 컸다 그러고 있어요.

하지만...아직도 젖을 먹어요..ㅠㅠ

쓴 맛 젤도 발라보고, 반창고도 붙여봤으나 불굴의 의지로 반창고 뜯어내고 먹더라는..ㅡㅡㅋ

입양 요청글 올려도 찔러보기만 하시고 정작 진행은 안되서

고양이 노는거보면 귀여워서 막 이뻐하다가..널 어쩌니 하면서 혼자 낙담도 했다가 매일매일 다중이 놀이 중입니다.^^;;

82님도 사진 보고 웃으시라고 사진 한장 남겨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야부인
    '12.7.9 10:33 PM

    어머나~~~~
    아기고양이 너무 이쁘네요
    세상에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 초롱할매
    '12.7.10 10:18 AM

    저는 어린나이에 왕창 늘어진 뱃살이 젤 좋아요..ㅋㅋㅋ

  • 2. ocean7
    '12.7.9 11:07 PM

    매일매일 다중이 놀이 ㅋㅋㅋ
    에고..좋으신 분의 입양신청을 간절히 바라믄서..

  • 초롱할매
    '12.7.10 10:19 AM

    키움 좋겠지만..보내야할텐데...갈등의 외줄타기 매일 합니다..ㅡㅡㅋ

  • 3. 달빛아래
    '12.7.10 1:30 AM

    넘 넘 귀여워요

    참 철딱서니 없는 모양새로 자네요 ㅋㅋ

    초롱할매은 힘드실텐데 소은이랑 아기 얘기가 늘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요

  • 초롱할매
    '12.7.10 10:20 AM

    어휴..요즘은 기럭지가 왕창 길어서 소은이 젖 달라고 같이 누워있는거 보면
    고양이 길이도 만만치가 않아요. 사료도 너무 잘 먹고...완전 건강모드에요.

  • 4. 아로아
    '12.7.10 1:37 AM

    ㅋㅋㅋ떡실신~ 아가들은 저렇게 곤히 자는 듯..^^

  • 초롱할매
    '12.7.10 10:20 AM

    고양이 잘 자는건 알았는데 입버리고 자는건 저때 첨 봤어요.ㅋㅋㅋ

  • 5. anf
    '12.7.10 9:53 AM

    녀석 참 행복해 보이네요.
    초롱님 복받으시겠어요.

  • 초롱할매
    '12.7.10 10:21 AM

    보고 있으면 아이구..고양이팔자 상팔자구나..합니다.ㅋ

  • 6. 하늘
    '12.7.10 3:08 PM

    아이구.. 너무 이뻐서 눈물날라 해요^^
    그저 마음이 짠해요.
    엄마의 마음을 알까..

  • 7. 느림보의하루
    '12.7.11 11:33 AM

    너무 귀여워 내몸이 노곤해지네요 ~~

  • 8. 훼어리카운슬러
    '12.7.13 9:42 PM

    아유
    너무 귀여워 웃음이 절로 나와요.

  • 9. 보리피리
    '12.7.14 8:10 AM

    코고는소리도 들리는듯 합니다요.ㅋ

  • 10. 보라도리
    '12.7.14 2:57 PM

    그냥 키우심 안되나요
    너무 예뻐서 못 보낼거 같아요

  • 11. 초록
    '12.7.14 7:47 PM

    저희랑 비슷해요. 저희도 님처럼 아주 새끼때 버려진 냥이 데려다 키웠는데 지금은 어른냥이가 됐어요. 냥이가 저렇게 잠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커서도 저래요. 자는 모습보고 있으면 제가 행복해지더라구요. 뱃살이 랑 주둥이가 아기라 분홍색이네요 ㅋㅋ 근데 아기냥이 젖먹여 키운 개님..사람이 어린냥이 보고 느끼는것 개도 똑같이 느끼고 젖먹이고 엄마처럼 길러준거겠죠? 그런거 보면 진짜 미물..작은벌레들도 다 모양만 사람과 다르지 생각은 사람과 같은것 같아요. 그러니 다 귀하게 여겨줘야 되는데 근데 전 아직 육식을 못 끊겠어요 ㅠㅠ

  • 12. 게으른농부
    '12.7.16 10:17 PM

    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 ^

  • 13. 치로
    '12.7.17 7:57 PM

    입벌리고 자잖아요. 눈도 가끔 뜨고 잡니다..ㅋ 울 냥딸들도 보면 이상한 포즈로 참 잘자는듯요. 최근엔 저기압때문인지 하루죙일 자네요..ㅎㅎ 그리고 혼자 자고 일어나면 꼭 제 무릎위에서 한참 위로받아야해요. 혼자자서 외로웠어. ㅠㅠ 라는듯하게..ㅎㅎ

  • 14. 모모jeje
    '12.10.9 10:31 AM

    요즘은 어떻게 되었나요? 소은이랑 고양이 근황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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