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오늘 좀 시간이 나길래 그동안 웰시코기 카페에 올렸던 울 누리 사진들을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누리는 그동안 구토,혈변,설사를 동시다발로 하더니 어느날은 오른쪽 다리를 삐끗하여
의사샘의 산책 금지령에 의거 장장 열흘동안 집밖출입도 못한채 갇혀있다가
약 먹고 잘 나아서 그저께부터 눈누난나 산책을 시작하였답니다^^
쪼금 파란만장한 성장통을 겪은 누리입니다!!
때론 고집불통, 땡깡쟁이이기도 하지만 너무너무 영리하고 애교쟁이입니다!!
이제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쬐끔만 다엿트 잘 해서 지금의 뱃살보다는 좀 줄였으면 하는게 엄마의 지금 바램입니다^^
자!! 그럼 울 누리 목걸이 사진부터 함 꺼내보겠습니다^^
야광펜던트와 인식표
양모볼 목걸이^^ 카페 회원님께서 나눔해주신 선물입니다^^
짓음방지기 목걸이^^ 이것도 카페 회원님께서 렌탈해주셨어요!!
누리를 위해 특수 제작한 럭셜 가죽목줄!! ㅋㅋ 이것도 공방을 하시는 카페 회원님께 부탁드려 제작!!!
날씨 맑은날 차타고 씐나씐나 애견펜션도 가보고!!
요렇게 똥꼬발랄한 누리가 어느날 구토, 혈변, 설사를 한날 동시에 셋트로 해서 엄마 심장을 떨구어 놨습니다!!
그 덕분에 하루동안 요렇게 입원하는 신세로 전락!!!
미스테리한게 모든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는거!!
아직도 누리가 왜그랬는지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또 어느날은 산책을 나갔다가 다리를 삐끗하여 오른쪽 앞다리를 심하게 절었습니다..
의사샘의 산책 금지령이 떨어졌습니다!!
산책도 못나가겠다!! 할일이라고는 저렇게 퍼질러 자는거밖에 없네요!!!
누리 다리가 미끄러질까바 이엄마는 특대형 면카페트도 장만해서 거실바닥에 깔았습니다!!
핸드폰에 이런 사진도 있더라구요^^
지난 5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봉하마을을 갔었더랬어요^^
거기서 만난 3개월짜리 아가 스피츠한테 완전 깜놀해서 공중부양하는 멘붕 누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네요!!
내일은 또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 비에 가뭄이 많이 해갈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