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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비요일의 나만의 쎈쑤~ㅎㅎ

| 조회수 : 2,156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9-07-09 12:05:18
일터로 나오는 길...
어찌나 폭우가 쏟아지던 지~
우산을 받치고도 옷이 죄다 젖었네요^^ㅜㅡ

저는 비오는 날을 너무도 좋아 하지만
비오는 날을 싫어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하야
화사한 여름풍광 하나 내려놓는 쎈쑤~~~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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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꿉칭구.무주심
    '09.7.9 1:55 PM

    내려놓은 여유로움속에서 제가 즐감합니다
    서귀포는 비는 내리지 않지만 안개낀 우요일이랍니다^^

  • 2. 들꽃
    '09.7.9 3:25 PM

    서울엔 비가 정말 많이 내려요.
    성당갔다가 우산 쓰고 걸어오는데
    빗줄기가 너무 무섭더라구요..
    빗줄기에서 느끼는 공포~!!
    도저히 더 걸을 수가 없어서 택시타고 왔어요.

    성당에서 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오는건데
    택시안에서 기분 엉망되었어요.
    기사아저씨 왈~~ "비가 더 내려야해~!! 비가 더 많이 내려야 해
    그래서 나쁜넘들 다 떠내려가야해
    빨갱이넘들, 민주당, 민주노동당 그넘들 다 떠내려가야해~"
    이 무슨 해괴한 소리인지.....
    곧이어 한다는 말이 "노무현도 빨갱이야.. 지 마누라가 빨갱이니까 노무현도 빨갱이지.."
    그러면서 맹박이 재산 기부한 것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더군요.
    이렇게 무식하고 머리똥통인 사람 정말 재수없더군요.

    택시에서 내릴 때 한마디 했어요.
    "아저씨 담부턴 좀 제대로 아시고 말씀하세욧!! 불쾌합니다."

  • 3. 천하
    '09.7.9 6:58 PM

    우중쭝한 마음이 환해지는군요.
    사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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