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봉하마을 가는길~

| 조회수 : 2,117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9-05-25 23:45:23
어제 일요일 저녁~
mbc2580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의
예전 다큐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니~
봉하마을에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내가 사는 부산 수영쪽에서 진영 봉하마을까지
직선거리로 따지면 얼마되지 않는 거리인데도
맨날 뭐가 바쁜지 이번에 한번 갈까~
아니 이번에는 한번 가야지 하던게~
여지껏 한번도 가지 못했다.
다음에서 다음지도로 봉하마을을 한번 찾아봤는데~
내 생각과 같이 먼거리는 아니다.
일단은 구포까지 지하철로 이동한후에  
구포역에서 진영역까지 기차를 타기로 하였다.
하루에 다섯번밖에 없다는 경전선 노선~
그리고, 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는
천천히 노무현을 생각하며 걸어가야지~
(그랬는데~ 금방 검색해보니 셔틀 버스가 있다하네요~
http://cafe.daum.net/likejang/7OyG/62?docid=ugSP|7OyG|62|20090525012851&q=%C1...
29일은 영결식날~
그런데, 27,28,29일은 내가 뺄수없는 날이고~
그럼, 내일 26일밖에 없네~

봉하마을1.jpg

봉하마을2.jpg

봉하마을3.jpg

봉하마을4.jpg

봉하마을5.jpg

봉하마을7.jpg

진영1.jpg

진영2.jpg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
    '09.5.26 7:34 AM

    서티님,, 너무 자상하게도 올리셨어요. 가까이에 살면 저도 따라 나서고 싶을만큼요...
    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는 몇 킬로나 될까요... 걷기에 너무 멀지 않을지...
    잘 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주실꺼죠...
    님의 마음이 투영되어 있는 사진과 함께 부탁드려요...

  • 2. 김은미
    '09.5.26 9:03 AM

    아~ 뭡니까.... 또 눈물나잖아요... 오늘은 안울려 했는데...
    우리의 영원한 님이시여... 정말 사랑합니다...

  • 3. 진실
    '09.5.26 11:42 AM

    집에서 한발자국만 나가도 세상은 너무 조용하고 평범합니다
    분향소도 썰렁하고 오고가는이 힐끔거리며 지나치고 있습니다
    이런세상 살리려고 목숨내놓았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는이
    너무 많습니다. 통곡을 해도 시원찮은데 ....
    그네들은 딴나라 국민인가봅니다. 그런데 딴나라 국민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찌해야하는지...

  • 4. 태풍엄마
    '09.5.26 6:56 PM

    너무감동깊게 잘보고갑니다 다시한번 노무현 대통령은 정말사나이중에
    멋진남자입니다 이세상사람이 아니니 더욱 마음이아프고 빈자리가
    너무큰것같네요

  • 5. 둥둥낭자
    '09.6.1 7:45 PM

    아~
    친정가는 길에 꼭 한번 들러야지 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줄 알았으면 꼭 한번 가볼 것을..
    눈물이 나네요. 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428 이명박 대통령님께 드리는 편지...(추모곡4) 10 카루소 2009.05.26 2,578 106
11427 묻지마라 왜냐고...(추모곡3) 11 카루소 2009.05.26 3,292 116
11426 봉하마을 가는길~ 5 서티9 2009.05.25 2,117 30
11425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해인가(추모곡2) 6 카루소 2009.05.25 2,574 126
11424 아무일이 없던거 처럼. (추모곡1) 6 카루소 2009.05.25 2,808 173
11423 슬픈 영혼을 위하여 탱여사 2009.05.25 1,062 19
11422 ▦- WE BELIEVE-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과 그 의 일화.. 6 ▦다섯아이 2009.05.25 1,341 22
11421 일주일전에 이 글을 읽었다면 눈꼽만큼의 의심도 하지 않았을텐데요.. 9 똑같은메뉴 2009.05.25 1,854 14
11420 ▶◀아이들의 얼굴보고 힘내고 있어요~ 안드로메다 2009.05.25 1,249 55
11419 망상모래조각축제에서 콩알이 2009.05.25 1,104 96
11418 공룡의 뱃속에서 부르는 노래 ~~~~~~~~~~~ 도도/道導 2009.05.25 1,199 138
11417 망상모래축제에서 콩알이 2009.05.25 968 53
11416 [분향소] 전남 순천입니다. 1 여진이 아빠 2009.05.24 1,735 85
11415 블랙초크베리(Aronia melanocarpa)와 레드초크베리(.. 조은자두 2009.05.24 1,694 39
11414 권력은 눈이 멀고 빈곤은 침묵한다 2 회색인 2009.05.24 1,648 94
11413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2 vina 2009.05.24 1,309 46
11412 토종닭 병아리 1 어부현종 2009.05.24 1,496 95
11411 복분자꽃 감상해 보세요..^^ 3 정호영 2009.05.24 1,748 34
11410 님의 침묵 3 탱여사 2009.05.23 1,460 15
11409 베리떼 2009.05.23 1,322 19
11408 mb 치사한 대통령~ 그리고, 노무현 3 서티9 2009.05.23 2,093 48
11407 가진 자 못가진 자 희망을 이야기 해 주셨던 분이 서거하셨네요... 2 미실란 2009.05.23 1,521 54
11406 손녀와 함께... 12 coolguy 2009.05.23 2,814 73
11405 아주 특별한 전시회에 가다 1 intotheself 2009.05.23 1,820 190
11404 혹시 이년이?? 8 카루소 2009.05.23 3,925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