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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비처럼...

| 조회수 : 10,011 | 추천수 : 2,036
작성일 : 2009-04-24 20:06:34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비처럼 음악처럼-김현식 (feat .김범수)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오~ 오 오....................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이네
    '09.4.24 9:30 PM

    비오는 날...잘 어울리는 음악이네요^^
    비오는 날의 수채화~♬ 는 안되나요?
    비와 당신~♪ 은요? ㅋ 살며시 도망갑니당~!! =3=3=3

  • 2. 카루소
    '09.4.25 12:09 AM

    불독(진이네)님!! 감사합니다.~ㅎㅎㅎ

  • 3. 호호아씨
    '09.4.25 8:37 AM

    나는 비가 아주 따뜻하고 포근하게 다가오는데
    이 노래는 아픈비로 노래를 하네요
    나는 비가 아주 아주 좋답니다
    어릴때 비가 오면 마당에 맨발로 튀어나가
    얼마나 맴맴하며 환희에 차서 뛰어 놀았던지....
    그래서 비가 오면 행복해져요^^

  • 4. jeniffer
    '09.4.25 12:13 PM

    내 나이 20살 때가 그립네요. 친구 중 한 녀석이 이 노래를 참 조아라 했는데...
    그 땐 이렇게 뚱보 아짐이 되어 있을 거라구는 상상도 못했겠죠?
    김범수 음색도 좋네요.

  • 5. Clip
    '09.4.25 4:09 PM

    그가 11월에 그렇게 떠나고 한동안 11월에 많은 아까운 분들이 가셨죠.
    당시에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지는 않았을까...
    가끔 궁금해질때가 있어요.

  • 6. 오후
    '09.4.25 5:56 PM

    카루소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끔 궁금해요.

  • 7. nayona
    '09.4.25 7:20 PM

    비 내리는 날....
    나를 떠올려 주는 사람이 있을까......ㅎㅎ

  • 8. 미실란
    '09.4.26 9:01 AM

    참 좋아했던 곡이지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곡이네요.
    아내와 함께 차 속에서 자주 듣던 바로 그곡입니다.
    어제 오늘 새벽까지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셔 많은 생명체들이
    하늘에 감사하며 제잘되고 있네요.
    섬진강가 농촌풍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기차마을 옆에 펼쳐진 철쭉은 더욱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봄 날 카루소님의 비....를 들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봄 날 기대합니다.
    농촌희망지기 농부...

  • 9. 좋은소리
    '09.4.26 10:33 AM

    음..
    어느해...늦은밤..고등학생이던 남동생이
    밤늦게 집에 왔는데..눈이 온통 시뻘게져서...
    혹..깡패에게 걸려 맞았나...엄청스레 걱정하는
    엄마와...누나에게...김현식.이 죽었대...
    나이차가 많이 나는 누나는...아고...그 가수 죽었다고
    그리 울고 다니냐고...한소리 했는데...나중에 제가
    그 가수 팬이 될줄이야...가고난 그가 원망스러웠답니다..

  • 10. 카루소
    '09.4.26 10:31 PM

    오리아짐님, 호호아씨님, jeniffer님, clip님, 오후님, nayona님, 미실란님, 좋은소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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