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이지요... 추운 겨울엔 과연 봄이 올까 싶다가도 시간이 흘러 3월이 되면 어김없이 햇살에..따스한 날에 봄이 꼭 찾아오네요. 벌써 개나리도 피고 목련꽃 망울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읍니다.
봄이 되면 만물이 소생한다...세월이 갈수록 실감하는 말입니다. 여름이 되면 잎이 푸르러 무성해지고 가을엔 열매를 맺고..겨울엔 잎이 말라버려 죽은 것 처럼 보이지만 다시 봄을 기다리고...겨울이 있어서 봄이 더 아름다운 것 같네요..
꽃은 지기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항상 꽃이 만발하여 있다면 꽃의 아름다움이 조금은 덜 할 것 같네요.
사진 파일을 보다가 작녁 고양 꽃 박람회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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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박람회
르플로스 |
조회수 : 1,225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9-03-20 1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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