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눈이 왔나봅니다.
아침 창밖을 보니 하얗게 변했더군요.
집앞 과수원에도 가뭄이 심했는데
조금 촉촉하게 해 주겠지요~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
남편은 제설작업을 해야하나 걱정하지만요.ㅎㅎㅎ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눈이 왔네요~
금순이 |
조회수 : 1,211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9-02-20 09:04:2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따뜻한 국화차 한잔 하.. 5 2013-12-02
- [키친토크] 산골밥상 호박잎 찌고~.. 12 2013-07-04
- [키친토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8 2013-04-22
- [줌인줌아웃] 오늘은 시어머님 기일입.. 2 2013-04-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베로니카
'09.2.21 2:33 PM내린 눈이 가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눈 내린 들판과 과수원이 아주 조용하고 평화로와보입니다..2. 금순이
'09.2.21 6:51 PM베로니카님 눈 올때 눈이 내리는 소리가 다 들린답니다.
싸르르 ~ 싸르르~~~
눈 내린날의 시골은 풍경과 추수가 끝난
시골의 풍경은 너무 조용하고 평화로움 그자체랍니다.
바람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가지의 울림.
그리고 낙엽이 이리저리 굴러나니는 소리 ㅎㅎㅎ
가끔은 조금 외로울때가 있답니다.3. 금순이
'09.2.22 3:36 PM오늘 일요일이라 결혼식이 안동으로 가는길에
눈이 펑펑 내려서 완전 눈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가뭄 해갈되려면 아주 많이 눈이나 비가 와야 한다니다.
그래도 식물들이나 사과나무에 목마름이 조금은 해소될듯 합니다.
비 많이 내리게 기도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0854 | 우연인지 기적인지.. 4 | 오뎅조아 | 2009.02.22 | 1,959 | 13 |
| 10853 | 조금 더 보는 클림트 5 | intotheself | 2009.02.22 | 1,892 | 160 |
| 10852 | 어머니의 마음 1 | 이대로 | 2009.02.22 | 1,540 | 129 |
| 10851 | 어려운때일수록 이런얼굴을 5 | 어부현종 | 2009.02.21 | 1,564 | 37 |
| 10850 | 개새끼 12 | 김정랑 | 2009.02.21 | 2,450 | 30 |
| 10849 | 내 속옷 좀 봐주실래요 8 | 김정랑 | 2009.02.21 | 2,146 | 30 |
| 10848 | 부모님은 거짓말쟁이 5 | 경빈마마 | 2009.02.21 | 1,891 | 45 |
| 10847 | 컨디션을 조절하는 능력 | 지수연 | 2009.02.21 | 1,006 | 44 |
| 10846 | If you go away... 7 | 카루소 | 2009.02.21 | 2,610 | 151 |
| 10845 | 클림트를 만나다 4 | intotheself | 2009.02.21 | 2,040 | 210 |
| 10844 | 불타는 가슴을 두번씩 경험했던... 6 | 카루소 | 2009.02.21 | 2,810 | 178 |
| 10843 | 춘설이 내리던 날에 3 | 안나돌리 | 2009.02.20 | 1,333 | 143 |
| 10842 | 으름?얼음? 3 | 조은자두 | 2009.02.20 | 983 | 43 |
| 10841 | 아이쿠~이쁜 미운짓 6 | 제주벌꿀 | 2009.02.20 | 1,494 | 14 |
| 10840 | 눈이 왔네요~ 3 | 금순이 | 2009.02.20 | 1,211 | 58 |
| 10839 | 눈물을 빗물인 척 속일 순 없어요... 8 | 카루소 | 2009.02.20 | 3,210 | 84 |
| 10838 | 수채화를 보는 밤 4 | intotheself | 2009.02.20 | 1,589 | 120 |
| 10837 | 때 아닌 눈 이건만 마음은 쓸쓸:: 12 | 들꽃이고픈 | 2009.02.19 | 1,900 | 104 |
| 10836 | 일년 후에 받은 집들이 선물^^ | 들꽃이고픈 | 2009.02.19 | 2,587 | 117 |
| 10835 | 뭉치 ^^ 19 | oegzzang | 2009.02.19 | 2,043 | 47 |
| 10834 | 쇼팽의 녹턴,휘슬러의 녹턴 2 | intotheself | 2009.02.19 | 2,167 | 127 |
| 10833 | 세월을 담아놓은 장아찌가 .... 9 | 소꿉칭구.무주심 | 2009.02.18 | 2,137 | 57 |
| 10832 | 소래앞바다 일몰 6 | 꼬마사과 | 2009.02.18 | 1,376 | 90 |
| 10831 | 아름다운 바순 연주--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1 | 정은맘 | 2009.02.18 | 1,364 | 47 |
| 10830 | 교보문고의 북리펀드 운동을 아시나요? 1 | intotheself | 2009.02.18 | 1,921 | 18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