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마른 꽃걸린 성벽에 서서
안나돌리 |
조회수 : 1,01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5-12-30 13:48:27
어제 송년산행을
삼각산의 원효봉으로 갔다가
하산길에 시구문을 지나 오는 데
성벽에 가을들꽃이 꽃이 핀채로
마른 꽃이 되어 장관을 이루더군요^^
전 저런 분위기 너무나 좋아 하는 데~~~~
조용필의 겨울의 찻집같은.....ㅎㅎㅎ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키친토크] 오랜만에~노후의 울집 .. 18 2014-09-12
- [줌인줌아웃] 제주도 주말 미술관 무.. 1 2014-08-09
- [줌인줌아웃] 제주도의 가 볼만한 곳.. 3 2014-06-05
- [키친토크] 요즘 나의 식탁에 올리.. 19 2014-04-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ntotheself
'05.12.30 2:01 PM지금 로마는 새벽 6시입니다.
조용한 시간 글을 읽으러 들어왔는데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 곳은 계속 비가 와서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실력에 사진이 잘 나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마음에 담은 풍경은 오래도록 간직하고 살아갈 것 같습니다.
일월 모임에 가서 뵙겠습니다.2. 한걸음
'05.12.30 2:03 PM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이 노래 가사처럼 딱 맞는 사진이군요
시구문 밑에서 보온병의 차를 마시면
겨울의 찻집이 되지 않을랑가요? ㅋㅋ3. 안나돌리
'05.12.30 2:12 PMintotheseof님
여행중에 이리 차분히 글을 올리시는
여유에 감탄중 이랍니다.
건강히 여행 마무리하시고 곧 뵙지요..
한걸음님..
아..그 성벽에서 차를 마셔야 했는 데..
다시 차마시러 가야 겠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2872 | 가정용 노루발 - 이름은 무엇? 어떤 용도? 1 | 쑥송편 | 2024.12.11 | 87 | 0 |
22871 | 내란범죄 인물도 (펌) 엄청 잘 정리 3 | 가치 | 2024.12.10 | 256 | 0 |
22870 | 엉뚱한 것을 기다리는 12월 | 도도/道導 | 2024.12.10 | 197 | 0 |
22869 | 솔수식인 윤석렬 4 | 도도/道導 | 2024.12.09 | 452 | 0 |
22868 | 환율상태 | 옐로우블루 | 2024.12.09 | 237 | 0 |
22867 | 드디어 ㅠ 양산 시작입니다 1 | 그바다 | 2024.12.09 | 409 | 0 |
22866 | 지지율 11% | 옐로우블루 | 2024.12.09 | 136 | 0 |
22865 | 투표 불참한 105명 의원 영원히 기억하자 4 | 샤랄 | 2024.12.08 | 2,512 | 1 |
22864 | 105 명의 충신 2 | 도도/道導 | 2024.12.08 | 412 | 0 |
22863 | 안철수가 투표한 이유인가? | 이뻐 | 2024.12.08 | 441 | 1 |
22862 | 여의도 cctv 1 | abcd | 2024.12.07 | 566 | 1 |
22861 | 카톡 프사 사진 4 | 레미엄마 | 2024.12.07 | 1,446 | 2 |
22860 | 수술이 필요하다 2 | 도도/道導 | 2024.12.07 | 334 | 0 |
22859 | 조각보 인형저고리 진행중^^ 2 | Juliana7 | 2024.12.06 | 726 | 0 |
22858 | 8282 깃발 위치 꼭 !!! 보세요 지도있음 9 | 유지니맘 | 2024.12.06 | 3,127 | 3 |
22857 | 기억해주세요 1 | 유지니맘 | 2024.12.06 | 516 | 1 |
22856 | 어머니 김장옷 3 | 도마와행주 | 2024.12.05 | 861 | 0 |
22855 | 형가는 세상에 뵈는 것이 없었다 4 | 도도/道導 | 2024.12.05 | 556 | 0 |
22854 | 지난밤 놀고간 자리 4 | 도도/道導 | 2024.12.04 | 936 | 0 |
22853 | 여기좀 보셔요 6 | 토토즐 | 2024.12.03 | 925 | 1 |
22852 | 예전에는 이것도 6 | 도도/道導 | 2024.12.03 | 459 | 0 |
22851 | 로버트 케네디 쥬니어 1 | 허연시인 | 2024.12.02 | 906 | 0 |
22850 | 그 시절의 흔적 2 | 도도/道導 | 2024.12.02 | 593 | 0 |
22849 |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6 | 호후 | 2024.12.01 | 5,342 | 2 |
22848 |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 도도/道導 | 2024.11.29 | 1,02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