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자매님께서 성탄 트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성욱 씨가 생전 처음으로 성탄 트리를 꾸며보았습니다.
동사무소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산타 할아버지 선물해 주셨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금요일 하루 종일 음성에서 보내주신 염소로 생전 처음 요리를 했습니다. 보신탕처럼 끓이면 된다고 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끓였습니다. 전라도 지방의 폭설로 채소값이 엄청 올랐습니다. 가게 아주머니께서 들여오신 원가에 필요한 채소를 주셨습니다.
보신탕을 들지 못하시는 만순 씨도 염소탕을 두 그릇이나 드셨습니다^^ 동네 할머니께서도 많이 오셔서 염소탕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한일 초등학교 박희진 선생님과 2학년 2반 아이들이 정성스레 짠 털실 목도리는 우리 손님들에게 크나큰 선물이었습니다.
이명분 선생님과 학교 어머니들께서 성탄 선물로 양말을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해 주셨습니다.
한마음회에서도 성탄 선물과 부식 등등 선물해주셨고요.
24일은 참 바빴습니다. 기록이 새롭게 하나 생겼습니다. 진원 씨가 하룻 동안 다섯 번이나 와서 식사를 했습니다.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25일은 우리 손님들이 다니실 곳이 많아서 조금은 한가합니다. 그래도 염소탕이 참 맛있습니다.
--수사님 미니홈피서 퍼왔습니다..오늘 무한지대Q에 나오셨더군요..저번에 줌인아웃에 제가 올린 민들레 국수집 올린글에 관심 기울이신분이 많으셔서 올려 봅니다..혜경샘 괜찮죠? ^^;
(사진끝에 소세지 야채볶음이랑 천사채 무침은 장소가 좁아 잘 안보이네요..ㅎㅎ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요..저건 크리스마스때 사진은 아니고 제가 간 12월 어느수요일의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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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민들레 국수집의 성탄절풍경..
라벤더 |
조회수 : 2,022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5-12-30 0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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